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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닉이 돌아왔다…소닉의 재미를 집대성한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게임와이 조회수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 세가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 세가

세가가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11년에 출시한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리마스터하고 소닉의 라이벌인 섀도우의 이야기를 추가한 게임이다. 소닉의 정식 넘버링 작품은 아니지만 과거 ‘소닉 제너레이션’에 섀도우편이 추가되면서 과거 작품에 비해 훨씬 큰 볼륨을 보여준다. 또한 리마스터링 된 덕분에 그래픽이나 해상도, 프레임 역시 좋아졌다.

게임을 시작하면 소닉과 섀도우 중 한명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소닉은 시리즈를 상징하는 스테이지인 그린힐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소닉의 친구를 구출하는 것이 게임의 기본이다. 스테이지는 이른바 클래식과 모던으로 구분할 수 있다. 클래식 소닉은 ACT1, 모던은 ACT2로 구성되어 있고 2개의 소닉을 교대하며 플레이하게 된다. 클래식 소닉은 주로 횡스크롤 위주로 진행된다. 과거 16비트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게임 구성이다. 그리고 ACT2는 2D와 3D가 혼합된 현대적인 소닉을 즐길 수 있다. 3D 게임이기 때문에 현란한 카메라와 연출, 그리고 2D와는 달라진 게임 구성을 즐길 수 있다.

소닉이 돌아왔다
소닉이 돌아왔다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가시밭이 너무 많은데...
가시밭이 너무 많은데…

또 다른 주인공 섀도우
또 다른 주인공 섀도우

이렇게 2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특정 조건을 가진 챌린지 액트가 등장하며 이를 도전하면 게이트 키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게이트키를 통해 보스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소닉은 과거의 작품과 사실상 동일하며 일부 연출이나 챠오 레스큐 등 일부 변경 사항만 있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5 기준으로 4K 해상도와 60프레임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과거 작품에 비해 훨씬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보여준다. 게임 플레이는 소닉 답게 하이스피드 액션을 잘 살렸다. 압도적인 스피드의 게임 진행과 다양한 기믹이나 적을 돌파하며 정해진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흰색으로 구성된 세상이 원래의 색상으로 되돌아 온다.

섀도우 역시 동일하다. 소닉처럼 2D와 3D 스타일의 스테이지를 각각 플레이하고 이후에는 챌린지 액트를 통해 게이트 키를 얻고 보스에 도전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섀도우는 소닉에 없는 특별한 액션이 존재한다. 섀도우는 카오스 스피어를 통해 빛의 화살을 발사하여 적을 잠시 동안 기절시킬 수 있다. 또한 카오스 컨트롤을 통해 잠시 동안 시간을 멈추는 것도 가능하다.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카오스 컨트롤을 활용해 잠시 동안 시간을 멈춘 후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구간도 존재한다.

누구냐 넌
누구냐 넌

2D 게임 감각으로도
2D 게임 감각으로도

섀도우의 등장
섀도우의 등장

섀도우 역시 화이트 스페이스라는 소닉과 유사한 하얀색 공간이 등장하며 화이트 스페이스는 각 스테이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섀도우가 여러 능력을 해금할 때마다 확장된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소닉은 빠르게 질주하는 구성이라면 섀도우는 빠르게 질주하는 것은 물론이고 카오스 스피어, 카오스 컨트롤이나 둠 파워 등을 통해 스테이지와 화이트 스페이스를 진행해야 한다. 둠 파워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얻는 둠스 기어를 화이트 스페이스의 봉인 장치에 가지고 가면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는 소닉 팬이라면 만족스러울 액션 게임이다. 섀도우의 추가로 게임의 완성도와 볼륨이 커진 것은 물론이며 섀도우를 통해 소닉에서 맛볼 수 없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닉이 주인공인 게임 답게 굉장히 빠르고 정신 없는 스피드를 제공하지만 그것이 소닉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2개의 게임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므로 소닉의 팬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섀도우는 여러 액션이 가능하다
섀도우는 여러 액션이 가능하다

바이오 리자드와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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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와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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