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에메야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메야는 대형 전기 세단이다. 에메야 S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86km다. 11월, 국내 공식 런칭한다.
에메야는 S와 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배터리는 동일한 102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했다. 먼저 출시하는 에메야 S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86km다. 10%에서 80%까지 14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최대 충전 전력은 402kW이며 평균 충전 전력은 331kW다.
로터스는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여기에 피렐리 피제로 일렉트 타이어를 장착했다. 여기에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위한 설계도 했다. 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리어 디퓨저 등 첨단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적용했다. 덕분에 공기저항 계수 ‘Cd 0.21’을 달성했다.
파워트레인은 에메야 S가 듀얼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612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 만에 달릴 수 있다. 상위 트림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와 전기차 전용 2단 기어를 맞물렸다. 최고출력 918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만에 달릴 수 있다. 또한 최고속도는 250km/h를 넘어선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내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에메야의 국내 공식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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