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C 아방가르드 출시
AMG 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유지
메르세데스-벤츠가 GLC 300 4MATIC의 새로운 엔트리 트림인 GLC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AMG 라인 대비 약 800만 원 낮은 가격인 7,990만 원으로,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한다.
특히, 외관과 실내에서 AMG 라인의 일부 고급 옵션이 삭제되었지만, 필수적인 고급 사양은 그대로 유지해 합리적인 선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외관과 실내에 고급스러움을 유지한 디자인
GLC 아방가르드는 외관에서 전면부 하단 크롬 가니쉬, 전용 그릴, 19인치 10-스포크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했다.
또한, 2024년형 모델부터 삭제되었던 송풍구와 센터 앰비언트 램프가 새롭게 적용되며 실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편의 사양에서도 디지털 라이트,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기능들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AMG 라인과 거의 동일한 옵션을 유지해 높은 만족감을 준다.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GLC 아방가르드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복합연비 10.8km/ℓ를 기록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2초 만에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벤츠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4MATIC이 적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편, GLC 아방가르드는 AMG 라인 대비 일부 고급 사양이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충분한 고급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