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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때문에 호주에서 출발! ‘2024 쿠림픽’ 팬 이벤트로 ‘인산인해’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2024 쿠림픽. /이윤파 기자
호주부터 서울까지의 거리는 8329 KM이다. 이 어마어마한 거리도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를 향한 사랑 앞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출시 8주년을 맞이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가 첫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2024 쿠림픽’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그랑프리 파이널이 코로나 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행사라 반가움을 더했다. 
경기 시작 전 각종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유저들. /이윤파 기자
이번 2024 쿠림픽은 10월 26일과 27일에 걸쳐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대회에 앞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결승에 앞서 다양한 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윤파 기자
이벤트를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각종 경품이 들어있는 캡슐 머신을 돌릴 수 있다. /이윤파 기자
입구에서는 쿠키런 포토부스가 유저들을 반겨줬다. 행사장 입구에는 굿즈샵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쿠키네컷 포토부스와 미니게임, 핀뱃지 만들기 체험, 모자이크 포스트잇 월, 가챠머신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유저들은 각 이벤트를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캡슐 머신에서 뽑기를 통해 특별한 경품을 얻을 수 있었다.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만큼 현장에 있는 유저들의 두 손은 항상 무언가를 들고 있느라 바빴다. 

내가 해도 이기겠는데? 개발자에 도전하기 위해 나선 유저들. /이윤파 기자
그리고 무대 행사로 ‘개발자를 이겨라’가 진행됐다. 개발자를 이겨라는 말 그대로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의 개발자와 현장을 찾은 팬들이 즉석 대결을 벌이는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개발자를 이길 자신있는 지원자 수십명이 몰렸고, 이 중 3명이 선발돼 경기를 진행했다.  
여기 키보드 맛집이네요. /이윤파 기자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개발자 내 최고 실력자라는 ‘성원’은 토요일 진행된 행사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는 승리를 다짐하며 맞춤 세팅까지 준비하며 소위 말하는 ‘빡겜’을 예고했다.
개발자의 명예를 걸고… 오늘은 기필고 이기리. /이윤파 기자
그러나 이런 다짐과 달리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이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겨우 전패를 면했으나 2일 간 1승 5패를 기록한 그는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믹맥 CM과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를 위해 호주에서 온 유저. /이윤파 기자
이후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최낙현 PD와 믹맥 CM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경기에 기대감을 전한 최낙현 PD와 믹맥 CM은 이번 대회를 보기 위해 호주에서 온 유저를 소개하며 특별 선물을 전달했다.
무대 인사에 나서는 믹맥 CM과 최낙현 PD. /이윤파 기자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믹맥 CM과 최낙현 PD. /이윤파 기자
이어 최낙현 PD는 “아까 호주에서 오신 팬 분이 게임이 정말 재밌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저도, 우리 팀원들도 많이 감동 받았고 여러분도 그 감동 느낄 수 있도록 게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믹맥 CM은 “어제도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오늘도 쿠키런의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아서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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