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신형 에비에이터 출시
더욱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
아메리칸 럭셔리 SUV 정수
링컨코리아가 신형 ‘에비에이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아메리칸 럭셔리 SUV의 정수를 담은 모델로,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이번 신형 에비에이터는 기존의 유려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대담한 전면 디자인을 채택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기를 키우고 모양을 단순화해 세련된 인상을 주었으며,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차량 접근 시 차체가 순차적으로 점등되어 감성적인 연출까지 더했다.
실내는 수평선 모티브를 적용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며, 다양한 실내 테마와 컬러 조합이 가능해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블랙레이블 트림에는 ‘인비테이션’ 테마가 새롭게 추가되어 블랙 오닉스 가죽 시트와 오픈 포어 카야 우드 마감재가 어우러져 고급 저택에 초대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향상된 디지털 기술과 편의 사양
디지털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신형 에비에이터에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가 도입됐으며, 디지털 클러스터는 12.4인치로 확장되어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센터 스택에 위치한 터치스크린 역시 13.2인치로 커졌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원활히 연동된다.
이 외에도 무선 충전 패드, 1~3열 USB 포트, 파노라믹 뷰,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28개 스피커 포함)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제공되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신형 에비에이터는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여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360도 카메라, 후방 브레이크 보조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에 출시된 신형 에비에이터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리저브 트림의 가격은 9,120만 원, 블랙레이블 트림은 1억 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링컨코리아는 신형 에비에이터의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문화와 예술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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