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현대차 준중형 쌍두마차 ‘아반떼 & 투싼’, 다음세대도 만든다

모터플렉스 조회수  

현대 아반떼
현대 아반떼

현대차의 준중형 대표 차종인 아반떼와 투싼이 각각 CN8와 NX5로 차세대 모델을 만들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캐즘의 폭이 깊고 넓어짐에 따라 내연기관차의 판매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대차는 상기 차종에 대해 차세대 모델개발을 착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프로젝트 명은 아반떼 현행 CN7에 이은 CN8과 투싼 현행 XN4의 뒤를 잇는 NX5로 내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코드명에 따른 이름처럼 아반떼는 8세대, 투산은 4세대 모델이다. 따라서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는 것으로 수십년간 이어온 현대차 준중형 차세대 모델이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것.

2025 더 뉴 투싼
2025 더 뉴 투싼

전동화에 따른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 온 현대차 그룹은 이번 준중형 내연기관차 대표 차종인 두 모델을 내놓음으로서 사실상 완전한 전동화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준중형 대표 2차종은 주력시장이 북미인데, 해마다 10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세대 변경 모델인 이번 차종의 변화는 크게 2가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특히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전동화 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주력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역시 효율을 끌어올리고 아반떼 N 등 고성능 부문의 모델 역시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것이 유력하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현대차 더 뉴 아반떼

현대차의 이번 결정으로 아반떼와 투싼 내연기관차종은 판매 기간은 최소 2031년까지 내다볼 수 있게 됐다. 연식변경과 부분변경으로 상품성을 개선하는 현대차의 모델 운영 전략에 따른 계산방식이다. 특히 두 차종은 자타가 공인하는 현대차의 주력 차종인 만큼 2025년 출시된다면 보통 모델 운영 기간이 7년 정도로 추정할 때 최장 2032년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의 내연기관 판매 연장 전략은 다른 제조사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럽연합은 유로 7을 시행하며 내연기관 자동차들에 대한 사실상 사형선고를 내린 이후 자동차 산업 위축을 염두에 둔 업계의 반발로 유로 6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따라서 유럽의 자동차 메이커들 역시 전동화 전환 시점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모터플렉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제네시스도 아니었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
  • 넥슨재단,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
  • NC문화재단, 美 MIT와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 성료
  • ‘꾸준한 상생 노력’ 카카오게임즈, 2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 획득
  • 네이버웹툰, 동남아 현지 창작자 육성 힘 준다
  • [삼성 돌파구上] 수요예측 실패 패착원인 지목...HBM 시장 빈틈 노린다

[차·테크] 공감 뉴스

  • 현대차,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 발표
  • 한온시스템, 조직개편 단행…4개 '지역비즈니스그룹' 신설
  • 포드, 퍼포먼스 모델 머스탱 RTR 공개
  • 디자인으로 인정받다, 현대자동차그룹 美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도쿄오토살롱] 토요타, 강렬한 드리프트 퍼포먼스 담은 ‘가주 레이싱 스페셜 데모런’ 개최
  • [비즈톡톡] “흥행 성공했는데 그룹발 실적 부진 걱정”… 상장 앞둔 LG CNS, 삼성SDS·포스코DX 전철 밟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오타니-김혜성-사사키와 함께…남수단 최초 ML 입성, 17세 소년 다저스行 "160km에 도달할 수 있다"

    스포츠 

  • 2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뉴스 

  • 3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칠순 기념 법어집 봉정식 봉행

    여행맛집 

  • 4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뉴스 

  • 5
    김민재, 복귀전서 선제골 기점·철벽 수비로 팀 승리 견인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제네시스도 아니었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
  • 넥슨재단,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
  • NC문화재단, 美 MIT와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 성료
  • ‘꾸준한 상생 노력’ 카카오게임즈, 2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 획득
  • 네이버웹툰, 동남아 현지 창작자 육성 힘 준다
  • [삼성 돌파구上] 수요예측 실패 패착원인 지목...HBM 시장 빈틈 노린다

지금 뜨는 뉴스

  • 1
    '대박' 포스테코글루의 고집 꺾였다! SON 선발→YANG 벤치 대기...토트넘, 에버튼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 

  • 2
    최성모, 3점슛 콘테스트에서 26점으로 우승 기록…덩크왕은 조준희

    스포츠 

  • 3
    리오넬 메시, 수아레스의 도움으로 동점골 기록

    스포츠 

  • 4
    사발렌카, 호주오픈 8강 진출…3연패 도전 이어가

    스포츠 

  • 5
    경질 3개월 만의 '재취업' 기회 잡았다! 도르트문트, 사령탑 경질 임박...후임으로 텐 하흐 낙점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현대차,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 발표
  • 한온시스템, 조직개편 단행…4개 '지역비즈니스그룹' 신설
  • 포드, 퍼포먼스 모델 머스탱 RTR 공개
  • 디자인으로 인정받다, 현대자동차그룹 美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도쿄오토살롱] 토요타, 강렬한 드리프트 퍼포먼스 담은 ‘가주 레이싱 스페셜 데모런’ 개최
  • [비즈톡톡] “흥행 성공했는데 그룹발 실적 부진 걱정”… 상장 앞둔 LG CNS, 삼성SDS·포스코DX 전철 밟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추천 뉴스

  • 1
    오타니-김혜성-사사키와 함께…남수단 최초 ML 입성, 17세 소년 다저스行 "160km에 도달할 수 있다"

    스포츠 

  • 2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뉴스 

  • 3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칠순 기념 법어집 봉정식 봉행

    여행맛집 

  • 4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뉴스 

  • 5
    김민재, 복귀전서 선제골 기점·철벽 수비로 팀 승리 견인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대박' 포스테코글루의 고집 꺾였다! SON 선발→YANG 벤치 대기...토트넘, 에버튼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 

  • 2
    최성모, 3점슛 콘테스트에서 26점으로 우승 기록…덩크왕은 조준희

    스포츠 

  • 3
    리오넬 메시, 수아레스의 도움으로 동점골 기록

    스포츠 

  • 4
    사발렌카, 호주오픈 8강 진출…3연패 도전 이어가

    스포츠 

  • 5
    경질 3개월 만의 '재취업' 기회 잡았다! 도르트문트, 사령탑 경질 임박...후임으로 텐 하흐 낙점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