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코리아는 궁극의 오프로더 ‘디펜더’와 함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행사 ‘데스티네이션 디펜더(Destination Defender)’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오프로더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시작된 글로벌 이벤트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강원도 인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핑 성지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됐다. 디펜더 오너와 가족 약 400여명이 참가해 2박 3일 동안 자연 속에서 디펜더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닷가 오프로드 코스와 특별제작구조물(DDE, Dynamic Display Equipment) 체험 코스에서 디펜더 모든 라인업을 타보고 주행성능과 첨단기술을 경험했다.
JLR코리아는 주행 환경에 맞춰 관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사용법과 디펜더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한다.
오프로드 체험 외에 디펜더 감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인근 해변가에서 서핑과 패들보드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요가, 아웃도어 시네마 프로그램, 가수 이적의 라이브 공연, 불꽃놀이, 고급 요리 미식 등을 준비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디펜더는 공간 활용성과 주행성능을 극대화해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험가에게 이상적인 차”라며 “한국 서핑 명소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이벤트를 통해 궁극의 오프로더 디펜더의 진면목과 매력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LR 디펜더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모델이다. 험로에서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온로드에서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다재다능한 SUV 모델이다. 바디 타입에 따라 90과 110, 130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액세서리 팩(익스플로러, 어드벤처, 컨트리, 어반)과 100개 넘는 개별 순정 액세서리, 카운티 익스테리어 스페셜 팩 등 다양한 선택지도 제공한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디펜더는 일상은 물론 일상적이지 않은 라이프까지 포용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선택지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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