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CBT 실시 외

넥슨이 10월 27일까지 PC온라인 신작 ‘슈퍼바이브’의 국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서는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사항도 선보인다. 환경 요소, ‘헌터(캐릭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전반적인 시각요소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모든 헌터에 한국어 음성을 추가하고 게임 플레이로 특별한 코스매틱 치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헌터 마스터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튜토리얼 영상 및 인공지능(AI) 봇 모드 추가 등 게임의 학습 과정을 보다 쉽게 개편하고 원하는 장비를 직접 선택해 성장시켜 안정적인 아이템 빌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PC온라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기부금은 6월 26일부터 약 한 달 간 진행한 오딘:발할라 라이징 3주년 기부 이벤트, 3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수익금, 카카오게임즈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1500만원 기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컴투스가 11월 9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에 앞서 열리는 한국·쿠바 평가전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한국·쿠바 평가전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컴투스는 한국과 쿠바 양국의 스포츠 문화 교류 지원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아키타입 블루’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아키타입 블루는 가족을 잃은 소녀 메리와 용감한 기사 랜슬롯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그린다. 화려한 픽셀 그래픽, 전략 전투 등이 특징이다. 스토브인디는 아키타입 블루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자사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키타입 블루는 2025년 얼리액세스, 2026년 정식 출시 예정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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