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남산과 서울역 인근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사적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건강 증진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남산에서 서울스퀘어까지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 정화에 직접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5월에 취임한 대표이사 토마스 바거스하우저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이번 활동에 대해 “처음에는 단순히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목표로 참여했다. 그러나 점점 깨끗해지는 길거리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친환경 활동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번 플로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금천구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일 축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밖에도 사내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머그잔과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페이퍼리스 오피스 정책을 도입하여 종이 사용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모빌리티 솔루션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의 자회사로, 2002년 설립 이후 22년간 국내 시장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디지털 기술에 능숙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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