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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디자인에 우수 성능 갖춘 ‘HAVN HS 420’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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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기능적 아름다움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결합한 프리미엄 PC 케이스 HAVN HS 420(헤븐 HS 420, 이하 HS 4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퓨텍스 2024에서 처음 공개된 HS 420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부서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HAVN 팀이 개발한 첫 번째 PC 케이스이다. HAVN 팀은 케이스킹, 오버클럭커스 영국, PC 케이스기어, 8Pack과 협업해 PGG(프로 게이머 그룹)의 시스템 전문가들과 함께 2년에 걸친 열 시뮬레이션 및 철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HS 420을 완성했다.

HS 420은 왜곡되지 않는 우아한 파노라마 뷰 디자인에 최적화된 냉각 설계가 특징인 미들타워 케이스다. 최적화된 공기 흐름으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됐고, 독창적인 케이블 관리 시스템으로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UniSheet 파노라믹 강화유리 패널이 적용된 HS 420은 시스템 내부를 선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곡률로 시각적 왜곡을 최소화시켜 내부 하드웨어를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케이스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기본 버전과 VGPU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버전에는 사전 설치된 3방향 조절식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어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도 빌드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 VGPU 버전은 수직 GPU 마운트 브라켓, PCI Express 5.0 x16 라이저 케이블, 강화유리 공기 흐름 가이드가 있는 각진 하단 팬 브라켓이 제공된다.

(좌) 3방향 조절식 그래픽카드 지지대, (우) 라이저 케이블이 포함된 VGPU 브라켓 (사진=마이크로닉스)

또한, 140mm 팬을 최대 11개까지 지원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PWM 쿨링팬 컨트롤러 2개를 통해 최대 12개의 팬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의 쿨링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킨다.

상단 패널은 정밀 가공된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며, 독특한 컷아웃 디자인의 받침대는 다양한 표면에서도 통풍 기능을 유지한다. 파워서플라이 슈라우드 디자인 또한 복잡한 3D 스탬핑 공정을 거쳐 난류와 소음을 줄였다. 모든 패널은 자석과 나사로 편리하게 고정되며, 가이드 휠과 레일 시스템 덕분에 조립과 분해 시 부드럽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팬 브래킷에는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공진음을 방지한다.

시스템 선정리에도 특화됐다. SimpliCable 라우팅 시스템이 탑재돼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주요 케이블 홀에는 실리콘 커버와 케이블 클립이 제공돼 단단하게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고 깔끔한 빌드를 돕는다.

메인보드 폼팩터는 E-ATX부터 ITX까지 지원하며, 상단, 하단, 측면에 최대 42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 CPU 공랭 쿨러는 최대 185mm, 그래픽카드는 최대 480mm 길이를 지원하며, 최 8개의 2.5형 SSD와 4개의 3.5형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I/O 포트에는 USB 3.2 Gen2 Type-C 단자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USB 단자로 외부 장치 연결이 용이하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HS 420은 고성능 PC 제작자 및 PC 마니아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PC 케이스다. 파노라마 뷰 및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중앙 그래픽카드에 많은 공기를 제공해, 고성능 시스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HS 420 시리즈의 프리오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S 420은 29만9천 원, HS 420 VGPU는 39만9천 원에 판매되며, 마이크로닉스 공식 스마트 스토어, 하드몰, 양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리오더 구매 시 WARP SHIELD H SSD 히트싱크가 증정되며, 포토 상품평 작성 시 네이버페이 2만 원 교환권이 추가 제공된다. 제품은 2024년 10월 29일에 발송된다.

씨넷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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