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40대가 26.8%로 가장 높았다. 차량 구매력이 높은 50대는 2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19.7%), 60대(13.9%), 20대(12.7%) 순이다.
액티언의 주요 타겟층인 30대와 40대 비율이 46.5%에 달한 것이다. 토레스의 30~40대 비중(31.2%)보다 15%포인트 가량 높았다.
KGM 액티언, 계약자 절반이 40~50대…도심형 SUV로 선택
KGM 액티언, 계약자 절반이 40~50대…도심형 SUV로 선택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비중이 49.4%로 과반수에 가까웠다.
인기 트림은 최상위 S9(75.7%)으로 엔트리 S7(24.3%)보다 많다. 반면 사륜구동(AWD) 선택율은 12%에 그쳤다. 구매자들이 액티언을 오프로드 험로 주행보단 도심형 SUV로서 선택받고 있다는 의미다.
색상은 외장의 경우 그랜드 화이트(48.8%)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스페이스 블랙(26.4%)과 로얄 카퍼(5.1%)가 다음으로 높았다. 투톤 색상을 선택한 비율은 15%이다. 인테리어 색상의 선택 비중은 카멜&베이지(57.8%), 블랙(30.1%), 블랙&레드(12.1%) 순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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