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 등 5개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SNS 채널은 교통안전 캠페인, 휴게소 음식 소개, 미래고속도로 정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도로공사는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캐릭터 마케팅과 참여형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했다. 공사 캐릭터 ‘길통이와 프렌즈’를 3D화해 생동감 있는 릴스를 선보이는 등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친근감을 높였다.
교통안전 숏폼 등 참여형 이벤트는 여러 연령층의 관심을 이끌었다. 자체 개발 AR 필터를 활용한 안전띠 착용 챌린지와 2차사고 예방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였으며, 키즈 크리에이터와 ‘차노을’ ‘서이브’와 힙합 댄서 ‘제이블랙’이 챌린지 시작을 알려 참여를 유도했다.
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TV’는 정보제공형과 흥미유발형 콘텐츠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CEO와 한문철 변호사가 함께 교통사고 리뷰와 대책을 다루는 시리즈를 게시했다. 휴게소 명품 먹거리를 ASMR 콘셉트로 맛을 보여주고 들려주었으며, MZ직원 일상·오피스룩 등 공사 조직문화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내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강점이다. ‘김창옥TV’와 안전운전을 위한 강연 콘텐츠를 진행하고, 사진작가 ‘최태현’과 맛집 크리에이터 ‘맛집남자’와 함께 휴게소 고객 감성 인터뷰와 이색 메뉴 영상을 제작했다.
네이버 웹툰 ‘소녀의 세계’ ‘백수세끼’ ‘마루는 강쥐’와 협업해 교통안전 및 휴게소 음식, 반려견 시설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AI 미래고속도로 공모전 및 메타버스 지하고속도로 공모전 등 트렌디한 기획을 통해 콘텐츠 영역과 소통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생명과 직결된 교통안전,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 미래 모빌리티 정책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로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세분화된 콘텐츠로 국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동네 소상공인 O2O 플랫폼 선두주자, 대형네트웍스
- 대한적십자사, 헌혈자 공감·소통 혈액관리본부 SNS 채널
-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앞세운 친근한 SNS 운영
- 한농대, 글·사진 담은 SNS를 소통창구로
-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원이 직접 들려주는 재료 이야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