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델 ‘XC40 블랙 에디션’ 97대를 온라인 판매 시작 7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볼보 XC40 블랙 에디션은 2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블랙 에디션 디테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 블랙 에디션 디테일을 담은 XC40 블랙 에디션에 뜨거운 관심을 주신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웨디시 감성과 매력을 가진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다.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적용했으며, 20인치 5-스포크 블랙 하이그로시 휠과 루프 스포일러 등으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드리프트 우드 소재 대신 커팅 엣지 알루미늄 데코가 적용됐다. 여기에 블랙 에디션에 어울리는 가죽 소재 블랙 기어노브, 차콜 컬러 시트 등이 적용됐다.
볼보는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돼 상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15년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을 제공해 ‘타면 탈수록 새로운 차’ 경험을 제공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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