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부활 신호탄”…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동접자·매출 급상승

아이뉴스24 조회수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동시접속자 3만명대를 회복하고 국내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즌1’ 2차 업데이트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의 동시접속자와 글로벌 매출이 급등했다. [사진=스팀 DB]

14일 스팀 DB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10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최고동시접속자 3만5056명을 기록했다. 이후 평균 동시접속자수도 3만명대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이는 업데이트 이전 1만6000명대를 기록하던 것과 비교해 약 2배 이상이 오른 수치다.

동시접속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 순위도 급등했다. 스팀 국내 매출 순위는 4위를 기록하며 10여계단이 상승했으며, 글로벌 전체 매출 순위는 최고 7위까지 급등했다. 지난 1일 기준 글로벌 매출 순위는 52위로, 이번 업데이트 이후 급격한 순위 상승을 이뤘음을 알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스팀 동시접속자 26만명, 콘솔 포함 약 50만명으로 추산되며 큰 성공을 거뒀으나 이후 이용자 지표를 유지하지 못했다. ‘시즌1’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이용자들이 콘텐츠의 완성도와 볼륨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넥슨은 드랍률, 밸런스, 보상 상향 등 수차례의 핫픽스를 진행했고, 시즌1 계획 발표 후에는 콘텐츠 소비 속도를 고려해 업데이트 일정을 기존 예정된 3회에서 2회로 재편성하기도 했다.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얼티밋 프레이나. [사진=넥슨]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가장 호평 받는 콘텐츠는 최상위 난이도의 ‘400% 침투 작전’이다. 다른 던전에 비해 많고 강력한 몬스터가 연속으로 등장해 이용자들의 재미를 강화했으며, 전용 재화를 통한 보상 획득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디스코드, 레딧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400% 침투 작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콘텐츠의 보상 부분에서는 다소 빈약하다는 평가가 있어, 향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석 넥슨게임즈 디렉터는 “이용자 여러분께 더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시즌1 업데이트를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어플라이드 “신소재로 2나노 공정 효율↑”… 삼성·TSMC에 공급
  • BMW 코리아, 4세대 뉴 X3 사전 예약 '6800만원부터'
  • ‘아이폰 의존’ 애플, 성장 동력 찾기 골머리… 스마트홈·MR 공략 강화
  • 알리發 역직구 경쟁 본격화…K-셀러 모시기 '치열'
  • 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번째 아트북 출간
  • [인터뷰] 유승만 CJ ENM 디지털마케팅팀장 “콘텐츠 디지털 마케팅, 대중참여 소통 중요”

[차·테크] 공감 뉴스

  • 네이버 '질주', 카카오 '숨 고르기'…3분기 실적 엇갈릴 듯
  • 제네시스 눈길 주던 아빠들 “시선 뺏겼다”…한국인 겨냥한 車, 대체 뭐길래?
  • 래피드 트리거에 매력 더했다...글로리어스 'GMMK3 PRO HE' 키보드, 타이핑 감각의 혁신
  • “카카오 덕에 '핫플' 기대감 커졌어요”…'프로젝트 단골' DX 지원 효과 톡톡
  • 벤츠 전기차 EQS 450, 주한독일대사관 공무 차량 선장
  • 쏘카, 성동구 무료 셔틀버스에 카셰어링 솔루션 제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인이 방문하기 좋은 맛과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 남원 맛집 BEST5
  • 바다를 품은 섬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 통영 맛집 BEST5
  • 적절한 산미와 감칠맛의 조화, 김치찌개 맛집 BEST5
  • 맛있게 구워, 소금에 찍어 먹는 것 만으로도 감탄하게 되는 생갈비 맛집 BEST5
  • 배우 김희원의 감독 데뷔…강풀 극본 ‘조명가게’ 향한 궁금증
  • 장동건의 부성애냐, 정우의 부성애냐
  • ‘베테랑2′,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보통의 가족’ 등판
  • ‘기생충’·BTS·’오징어 게임’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K-컬처의 힘은 OO!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한가인, 닮은꼴 인정 "잃어버린 동생 없다고 했는데…"

    연예 

  • 2
    '명태균 게이트'에 與 소용돌이…정치 브로커의 끝은? [정국 기상대]

    뉴스 

  • 3
    "벵거는 과대포장된 인물이다!"…리버풀 전설의 역대급 맹비난, "축구인도 아니야, 정말 운이 좋았을 뿐..."

    스포츠 

  • 4
    정부와 발맞춘 지자체…금융지원 등 ‘소상공인 살리기’

    뉴스 

  • 5
    “다들 큰 아이 걱정을…!” 장신영이 ‘불륜 의혹’ 강경준에 먼저 손 내민 결정적 계기가 있었고 참 많은 생각이 든다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어플라이드 “신소재로 2나노 공정 효율↑”… 삼성·TSMC에 공급
  • BMW 코리아, 4세대 뉴 X3 사전 예약 '6800만원부터'
  • ‘아이폰 의존’ 애플, 성장 동력 찾기 골머리… 스마트홈·MR 공략 강화
  • 알리發 역직구 경쟁 본격화…K-셀러 모시기 '치열'
  • 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번째 아트북 출간
  • [인터뷰] 유승만 CJ ENM 디지털마케팅팀장 “콘텐츠 디지털 마케팅, 대중참여 소통 중요”

지금 뜨는 뉴스

  • 1
    첫 승 물꼬 튼 김민별 “동기들 우승 보며 부담 컸던 것 사실”

    스포츠&nbsp

  • 2
    아파트 주차구역 '무단점거'…무시하고 주차하니 '침' 뱉었다? [기가車]

    뉴스&nbsp

  • 3
    한식요리사가 태국을 왜?…알고 보니 아내의 '외도' [결혼과 이혼]

    뉴스&nbsp

  • 4
    염경엽 감독, 2차전 선발 엔스의 중요성 강조

    스포츠&nbsp

  • 5
    "너 세리에A에서 뛸 능력 돼?"…이 질문에 폭발한 '세기의 악동', "꺼져! 빌어먹을 세리에A 박살낼 것"

    스포츠&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네이버 '질주', 카카오 '숨 고르기'…3분기 실적 엇갈릴 듯
  • 제네시스 눈길 주던 아빠들 “시선 뺏겼다”…한국인 겨냥한 車, 대체 뭐길래?
  • 래피드 트리거에 매력 더했다...글로리어스 'GMMK3 PRO HE' 키보드, 타이핑 감각의 혁신
  • “카카오 덕에 '핫플' 기대감 커졌어요”…'프로젝트 단골' DX 지원 효과 톡톡
  • 벤츠 전기차 EQS 450, 주한독일대사관 공무 차량 선장
  • 쏘카, 성동구 무료 셔틀버스에 카셰어링 솔루션 제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인이 방문하기 좋은 맛과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 남원 맛집 BEST5
  • 바다를 품은 섬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 통영 맛집 BEST5
  • 적절한 산미와 감칠맛의 조화, 김치찌개 맛집 BEST5
  • 맛있게 구워, 소금에 찍어 먹는 것 만으로도 감탄하게 되는 생갈비 맛집 BEST5
  • 배우 김희원의 감독 데뷔…강풀 극본 ‘조명가게’ 향한 궁금증
  • 장동건의 부성애냐, 정우의 부성애냐
  • ‘베테랑2′,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보통의 가족’ 등판
  • ‘기생충’·BTS·’오징어 게임’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K-컬처의 힘은 OO!

추천 뉴스

  • 1
    한가인, 닮은꼴 인정 "잃어버린 동생 없다고 했는데…"

    연예 

  • 2
    '명태균 게이트'에 與 소용돌이…정치 브로커의 끝은? [정국 기상대]

    뉴스 

  • 3
    "벵거는 과대포장된 인물이다!"…리버풀 전설의 역대급 맹비난, "축구인도 아니야, 정말 운이 좋았을 뿐..."

    스포츠 

  • 4
    정부와 발맞춘 지자체…금융지원 등 ‘소상공인 살리기’

    뉴스 

  • 5
    “다들 큰 아이 걱정을…!” 장신영이 ‘불륜 의혹’ 강경준에 먼저 손 내민 결정적 계기가 있었고 참 많은 생각이 든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첫 승 물꼬 튼 김민별 “동기들 우승 보며 부담 컸던 것 사실”

    스포츠 

  • 2
    아파트 주차구역 '무단점거'…무시하고 주차하니 '침' 뱉었다? [기가車]

    뉴스 

  • 3
    한식요리사가 태국을 왜?…알고 보니 아내의 '외도' [결혼과 이혼]

    뉴스 

  • 4
    염경엽 감독, 2차전 선발 엔스의 중요성 강조

    스포츠 

  • 5
    "너 세리에A에서 뛸 능력 돼?"…이 질문에 폭발한 '세기의 악동', "꺼져! 빌어먹을 세리에A 박살낼 것"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