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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바이스 “AI 문법·표절 검사…사용자 75만명, 글로벌 성장 이뤄”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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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석·박사 영문교정 서비스 및 실시간 AI 자동 영문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드바이스가 ‘DINNO 2024’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 중이다./김민주 기자

AI 자동 영문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드바이스는 DINNO 2024에 참여해 AI 문법 검사기, AI 번역기, AI 패러프레이징, AI 텍스트 요약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관람객 앞에서 소개하며 보고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 때 자사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시연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AI 및 로봇 등 국내외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종합박람회 ‘DINNO 2024’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2019년 처음 개최된 DINNO에는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정부기관 등이 다수 참여해왔다. 이번 DINNO 2024에는 약 350개 기업이 참가해 500여개의 부스를 오픈했다.

원어민 석·박사 영문교정 서비스 및 실시간 AI 자동 영문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드바이스도 DINNO 2024에 참가했다. 워드바이스 부스에서는 AI 문법 검사기, 번역기, 텍스트 요약기 등 다양한 기능을 시연한 영상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AI 자동 영문교정 솔루션 ‘워드바이스 AI’는 다양한 분야와 문체에 대한 이해력을 갖추고 있다. 문법과 맞춤법 등을 실시간으로 교정해 사용자의 글을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준다.

현재 ‘워드바이스 AI’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75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해외국가 회원이 85% 이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UNIST, 고려대, POSTECH, 경북대, 영남대, 전남대, 울산대, 부경대 등에 협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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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바이스의 AI 번역기 시연 영상./김민주 기자

사용자들은 워드바이스 AI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영문 이메일, 보고서,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을 교정할 수 있다.

먼저 AI 문법 검사기로 다양한 문서 종류와 원하는 교정모드에 최적화된 12개 언어의 AI 문법 교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AI 번역기로 47개의 언어를 번역할 수 있으며 AI 패러프레이징 기능으로 다양한 언어로 된 글을 간결하게 재작성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AI 텍스트 요약기로 글의 종류에 상관없이 12개 언어의 글을 원하는 형식과 길이에 맞게 요약해주고, AI 기술을 이용한 표절 검사 역시 가능하다.

이종환 워드바이스 대표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에 참여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워드바이스 AI는 200개국 이상에서 75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B2C 시장에서 빠른 확장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AI SaaS 기업들이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워드바이스는 BEP를 달성해 수익성과 글로벌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AI 글쓰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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