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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배송 작전에 투입되다, BYD T4K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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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울리는 휴대전화. 어딘가 싸한 느낌이 들었다. 왠지 모를 긴장감에 전화를 받자 수화기 너머로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갓 추수한 햅쌀을 배송해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주문받은 햅쌀 배송을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다급한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고 든든한 일꾼까지 데려간다고 일러뒀다. 이미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막힌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BYD T4K 전측면. / 허인학 기자
BYD T4K 전측면. / 허인학 기자

든든한 일꾼은 사람이 아니다. 바로 귀한 햅쌀을 안전하게 배송해 줄 일꾼인 비야디의 1톤 전기 트럭 T4K다. 사실 T4K가 실제 배송 현장에서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던 이유도 있다. 이 기회에 국내 소형 상용 시장의 안주인인 현대자동차 포터의 능력과 직접적인 비교를 해볼 참이었다.

BYD T4K 앰블럼. / 허인학 기자
BYD T4K 앰블럼. / 허인학 기자

바로 비야디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T4K의 시승 예약을 잡았다. BYD 관계자는 기자의 요청에 일반 카고 모델이 아닌 하이탑 탑차를 건네줬다.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도 소중한 물건을 보호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 그렇게 만발의 준비를 마쳤고 마침내 햅쌀 배송 작전에 돌입했다. T4K는 귀하디귀한 햅쌀 배송 작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을까?

배송 작전에 투입된 T4K 

햅쌀 배송 작전에 T4K를 투입했다. / 허인학 기자
햅쌀 배송 작전에 T4K를 투입했다. / 허인학 기자

배송을 위해 전날 출발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으로 미리 향했다. 배송 거리도 확인해야 하고 배터리도 미리 가득 채워야 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배송 당일. 해가 채 뜨기도 전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한해 수확물이 가득한 방앗간으로 이동해 적재함 가득 햅쌀을 실었고 화주로부터 배송지 정보도 받아들었다. 철원에서 경기도 포천과 의정부를 거쳐 서울로 그리고 경기도 광명, 부천 다시 철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모두 입력하자 주행 거리는 대략 300킬로미터(㎞)쯤이었다.

T4K 적재함에 1톤 가량의 햅쌀을 싣고 달렸다. / 허인학 기자
T4K 적재함에 1톤 가량의 햅쌀을 싣고 달렸다. / 허인학 기자

사실 출발 전부터 걱정이 앞섰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거운 짐을 싣고 장거리를 달려야 했기 때문에 내구성은 물론 충전까지 고려해야 했기 때문이다. 걱정으로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첫 번째 목적지인 경기도 포천으로 출발했다.

BYD T4K의 측면. / 허인학
BYD T4K의 측면. / 허인학 기자

걱정과 달리 짐을 가득 싣고도 T4K의 움직임은 안정적이었다. 무게로 인해 앞쪽 캐빈이 살짝 들린 것 말고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출력에 대한 아쉬움도 느껴지지 않았다. T4K에 탑재된 190마력짜리 전기모터는 원하는 속도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바퀴를 굴렸다. 특히 많은 짐을 적재한 경우 제동 성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T4K에는 회생 제동 기능이 적용돼 있어 브레이크 시스템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속도를 줄이는 게 가능했다.

BYD T4K 하이탑 탑차에 적용된 사이드 도어. / 허인학 기자
BYD T4K 하이탑 탑차에 적용된 사이드 도어. / 허인학 기자

철원을 출발한 지 1시간가량 지났을 무렵 첫 번째 목적지인 경기도 포천에 도착했다. 첫 번째 목적지에는 양이 많지 않아 특면 도어를 열고 햅쌀을 꺼냈다. T4K 하이탑 탑차는 측면에 1개, 후면에 2개 도어가 마련되어 있어 적은 짐을 꺼내거나 많은 짐을 꺼낼 때 편의성이 높은 편이었다.

트럭 맞아? 승용차 못지않은 편의 사양

BYD T4K의 운전석. / 허인학 기자
BYD T4K의 운전석. / 허인학 기자

무사히 첫 번째 배송을 마치자 무사히 배송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지체하지 않고 두 번째 배송지인 의정부로 곧바로 향했다. 약간의 여유가 생기자 T4K의 실내 구성이 눈에 들어왔다. 4K의 실내는 운전자를 배려하는 요소들이 가득했다. 편의 사양만 따지면 일반 승용차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

BYD T4K에 적용된 12.8인치 디스플레이. / 허인학 기자

먼저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눈에 들어왔다. 크기만 12.8인치인데 그 속에는 티맵,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티맵 내비게이션 및 AI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가 탑재됐다. 덕분에 직접 손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음성 명령어로 각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셈이다.

BYD T4K에 적용된 220V 충전 단자. / 허인학 기자
BYD T4K에 적용된 220V 충전 단자. / 허인학 기자

또 220V 충전구를 비롯해 2개의 USB 충전 단자,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휴대폰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기능이 배려했다. 다만 조작 버튼들의 위치가 조금 난해했다. 먼저 통풍 및 열선 시트 조작 버튼을 스티어링 휠 왼쪽 깊숙이 배치해 조작을 위해서는 팔을 길게 뻗어야 하는 불편함이 느껴졌다. 다이얼 기어 노브와 비상등, 주행 모드 등의 버튼 역시 너무 아래쪽에 배치돼 조작이 꽤 불편했다. 대시보드에 디스플레이 외에는 어떤 물리 버튼을 두지 않으려는 집요함이 만든 불편함이 아닐까 싶다.

BYD T4K의 측면. / 허인학 기자

T4K의 실내에 적응이 됐을 무렵 두 번째 배송지인 의정부에 도착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도착했다. 바로 비좁은 골목길이다. T4K 하이탑 모델의 경우 길이와 너비가 각각 5400밀리미터(㎜), 1790㎜이고 높이가 2900㎜에 달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건물 구조물과 충돌할 수 있는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T4K에는 후방 감지 센서와 후방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비교적 위험에서 자유로웠다. 골목길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했지만 두 번째 배송까지 무사히 마쳤다.

인내심 강한 배터리 

BYD T4K의 전측면. / 허인학 기자
BYD T4K의 전측면. / 허인학 기자

한 가정의 1년치 식량을 책임진 탓에 긴장이라도 한 것인지 T4K의 배터리는 꽤 빠른 속도로 비워졌다. T4K는 기존 리튬 인산철(LEP)에 배터리 열 안정성과 경량화를 강화한 비야디의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품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82킬로와트(kWh)이고 제원상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246㎞. 저온 상황에서는 209㎞를 주행할 수 있다고 표기돼 있다. 하지만 배터리를 모두 채웠을 때 계기판에는 300㎞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고 띄웠다. 포터 일렉트릭보다 지구력이 강한 편이다.

BYD T4K의 충전구. / 허인학 기자
BYD T4K의 충전구. / 허인학 기자

수치상으로는 배송을 모두 마치고 다시 철원까지 돌아가도 남을 정도지만 무게와 주행 환경을 고려해 충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T4K에 탑재된 전기차 전용 티맵을 활용해 인근 충전소를 검색해 이동했고 충전기를 물렸다. T4K의 강점은 충전할 때도 드러났다. 포터 일렉트릭의 경우 충전구가 캡과 적재함이 연결되는 부분에 위치해 충전선이 짧을 경우 충전이 꽤 불편하다. 반면 T4K는 적재함 끝 쪽에 달려있어 충전이 편리했다. 아울러 야간 시 충전을 대비해 충전구에는 별도의 조명까지 설치돼 있었다. T4K는 0에서 80%까지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53분이 걸린다.

BYD T4K에는 82kWh 용량의 리튬 인산철(LEP) 배터리가 탑재됐다. / 허인학 기자
BYD T4K에는 82kWh 용량의 리튬 인산철(LEP) 배터리가 탑재됐다. / 허인학 기자

충전기를 물린 후 점심 식사를 해결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꽤 넉넉히 배터리가 차 있었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세 번째 배송지로 향했다. 많은 짐을 비워낸 덕분에 T4K의 움직임은 한층 날쌔졌다. 속도를 높이는 것도 경쾌했고 제동에 대한 부담감도 줄었다. 평균 주행 속도가 높아지자 배송도 수월해졌다. 빠른 시간 내에 세 번째 배송을 마쳤고 다음 배송지인 경기도 광명시로 달려 나갔다.

BYD T4K의 휠. / 허인학 기자
BYD T4K의 휠. / 허인학 기자

도심을 가로지르는 코스 탓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상황에 놓였고 배터리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회생 제동을 3단계로 높였다. 참고로 T4K는 회생 제동을 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대략 1시간 30분쯤 흐른 후 광명시에 도착했고 적재함에 쌓였던 햅쌀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BYD T4K의 전면. / 허인학 기자
BYD T4K의 전면. / 허인학 기자

마지막 배송지인 경기도 부천시에 도착한 시간은 해가 진 저녁. 물건을 꺼내기 까다로운 환경이었지만 T4K 하이탑 탑차의 경우 적재공간에 별도의 조명이 추가돼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BYD T4K의 테일램프. / 허인학 기자
BYD T4K의 테일램프. / 허인학 기자

모든 배송 작업은 마무리됐지만 다시 철원까지 160㎞가량 달려야 하는 숙제가 남았다. 하지만 남은 배터리의 양이 충분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었다. 그렇게 2시간 정도를 달려 출발지였던 철원에 도착했다. 화주에게 큰 문제 없이 모든 배송을 완료했다고 알린 후 길고 길었던 배송 작전을 마무리했다.

BYD T4K의 후측면. / 허인학 기자
BYD T4K의 후측면. / 허인학 기자

실제로 많은 짐을 싣고 긴 거리를 달린 후 느껴진 T4K의 만족도는 꽤 높았다. 승용차 못지않은 편의 기능은 물론이고 190마력의 힘,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전기 트럭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 놓기 충분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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