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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원, 고려아연급” 현대, 전세계 30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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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순위 30위에 올랐다. 정의선 회장 취임 후 N 브랜드, 아이오닉 등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기존 140억 달러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30위 올라
현대 아반떼 N - 닷키프레스
현대 아반떼 N – 닷키프레스

현대자동차가 전세계에서 브랜드 가치 30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자사가 230억 달러의 가치로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의선 회장 취임 전인 2019년과 비교해 63% 증가한 수치로, 당시 141억 달러였던 브랜드 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순위 또한 36위에서 30위로 6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화 11조원 만큼 올랐다
핫한 고려아연 시가 총액과 비슷해
현대 아이오닉6 - 닷키프레스
현대 아이오닉6 – 닷키프레스

이번 평가를 통해 측정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가치 230억 달러는 한화 31조 원에 육박한다. 정 회장 취임 전 대비 한화로만 약 11조 원이 오른 셈이며, 요즘 지속적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고려아연’의 시가 총액과 비슷한 숫자다.

또한 현대차는 최근 5년간 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포니를 만들고 미쓰시비 등 해외 완성차 업체의 차량을 라이센스 생산하던 현대차를 떠올리면 엄청난 성장 속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해외 무대에서 가성비로만 통했던 전략이 제네시스 등을 통해 자동차 고유의 상품성으로 재무장 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 뿐만 아니라 기아도 EV9을 비롯해 자사 차량이 지속적으로 호평 받는 등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N 브랜드, 아이오닉
글로벌 기업에 어울리는 진화
제네시스 GV60 - 닷키프레스
제네시스 GV60 – 닷키프레스

정의선 회장 취임 후 현대차는 여러 변화를 맞이했다. 아직 알에서 완전히 깨지 못한 N 브랜드를 대중화하며 세계적인 전동화 흐름에 맞춰 아이오닉 라인업을 재구성 했다.

특히 N 브랜드를 통해 단지 이동수단 혹은 부의 과시에 그치던 국내 자동차 이미지를 뒤엎으며 업계에 파란을 예고했다. 실제로 아이오닉5N이 해외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허울 뿐인 장담이 아니었음을 증명도 해냈다.

뿐만 아니라 현대 N 페스티벌을 조성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턱을 낮추고 HMG 드라이빙 센터를 설립하며 일반인도 자동차의 다양한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기차 전용 네이밍 아이오닉 시리즈도 연일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고성능 N 배지를 단 아이오닉5N을 필두로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5, 그리고 같은 E-GMP를 공유하는 기아 EV 시리즈도 국내외에서 소비자들에게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새로운 도전도 예고된 상황이다. 자사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고성능 마그마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고급성을 정체성으로 내세운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와 붙을 것으로 보인다.

N 브랜드와 아이오닉의 약진, 마그마의 출격 대기까지. 많은 카드를 쥔 현대차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상당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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