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8일 스팀에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출시했다.
90년대 PC게임으로 처음 선보여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환세취호전은 지난 2023년 11월 닌텐도 스위치로 ‘환세취호전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번에 스팀으로 출시됐다.
독특한 세계관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유쾌한 모험을 즐기며, 개선된 비주얼과 UI 그리고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각종 버그를 패치하여 보다 편안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액션이 가득한 무술 RPG 환세취호전 플러스에서는 운명의 날이 밝았는데, 강력한 호랑이 주먹 무술가가 나타나 아타호에게 장대한 무술 대결에 참여하라고 손짓
하지만, 그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환세취호전은 고전적인 탑다운 RPG다. 일본 DS에서 출시된 ‘환세’ 시리즈의 후속작이지만, 스토리는 완전히 독립되어 있어 신규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평균 플레이 시간이 약 24시간으로 지나치게 길지는 않지만 다양한 숨겨진 이벤트, 미니 게임, 비밀 경로로 보상한다.
핵심 게임 플레이는 2D 맵 탐색, 마을에서 정보 수집, 이벤트 클리어, 전개되는 스토리 진행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맵을 이동하면서 적을 만나고, 전투가 시작되면 화면이 사이드 뷰 형식으로 전환된다. 전투 시스템을 통해 일반 공격과 특수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전투에서 승리하기 쉽다. 파티 전체가 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그 지점에서 즉시 부활하여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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