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디렉터스 프리뷰’ 3화 ‘성장과 모험’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여러 이용자 성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본 성장형과 능동 성장형으로 구분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는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선택 과정을 거치면서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기본 성장형 콘텐츠는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의 모든 결과가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아티팩트’, PvP와 PvE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제 던전 ‘발할라’, 5인 또는 15인 레이드에 참여하는 ‘원정’ 등이 마련된다.
능동 성장형 콘텐츠는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사가’는 필드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수동으로 직접 퀘스트를 수행하는 대표 콘텐츠다. 이용자는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추리하면서, ‘검은 발키리’를 찾아 승부해야 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 출시 전부터 ‘디렉터스 프리뷰’를 연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자로 나선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게임 관련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솔직히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디렉터스 프리뷰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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