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00일 기념 행사에서부터 플라잉 체어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가져다 준 ‘트릭컬: 리바이브’가 역시나 남들과는 다른 1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에피드게임즈는 지난 3일 서울 이태원역 근처에 위치한 케이브하우스에서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의 출시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1주년 돌잔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트릭컬’의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100일 기념 행사, 반주년 기념 행사에 많은 이용자가 방문해 긴 대기열이 생겼던 만큼, 이번 1주년 기념 행사는 앱을 통한 예약제로 진행됐다. 그렇기에 행사장 입구에서는 이용자들이 시간에 맞춰 방문해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장 내부는 팝업스토어, 콜라보 카페 등이 포함되어 있는 1층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된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2층으로 입장을 하게되면 기념 티켓을 받은 후 DIY 체험존과 버터의 새총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이라 볼 수 있는 1층에서는 방문한 이용자들을 위한 무대 이벤트와 다양한 ‘트릭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마련되어 있었다. 무대 이벤트의 경우 매 시간마다 진행되어 방문한 이용자들이라면 한 번씩은 체험해 보고 갈 수 있었고, 팝업스토어 또한 주문서를 작성하면 굿즈를 받아가는 방식을 채택해 이용자들이 최대한 빠르게 굿즈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도 돌잔치 포토존, 콜라보 카페도 준비되어 있어 입장부터 퇴장까지 ‘트릭컬’ 행사 자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했던 만큼 품절된 굿즈도 나와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하며 추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동시에 오는 7일부터는 ‘트릭컬 돌잔치 애프터 파티’ 이벤트를 홍대 골든 크레마에서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는 “생존 기념 돌잔치를 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한 일이다. 모두 ‘트릭컬’을 사랑해주신 교주님들 덕분이다. 부족한 게임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고쳐 나갈테니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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