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고속도로 사고, 징역 5년” 운전자 무죄, 이게 말이 되냐 논란

다키포스트 조회수  

야간 도로 사고에서 과속과 전방 주시 소홀로 발생한 비극. 운전자는 무죄를 받았지만 이 사건을 통해 서행과 안전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 심야 시간대 고속도로는 안전 운전 필수.

심야 시간, 과속과 방심이 부른 비극
교통사고 예시(내용과 무관)
교통사고 예시(내용과 무관)

최근 야간에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버스와 승용차가 잇달아 치어 사망한 사건에서, 법원은 두 번째로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앞서 가던 차량을 96km/h의 속도로 추월하다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일으켰다. 그러나 대전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이미 첫 번째 버스 사고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승용차 운전자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고 직전 승용차 운전자인 A씨가 과속 운전을 하고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도 높다.

유사한 자유로 사건, 중대한 경각심 일깨워
교통사고 예시(내용과 무관)
교통사고 예시(내용과 무관)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는 지난해 당시 80대 치매 노인이 과속하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후, 여러 대의 차량이 지나가며 시신이 훼손되는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다.

1차 사고를 낸 운전자 B씨는 사고 후 도주했으며, 결국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두 사건 모두 야간 운전 시 서행과 안전 거리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야간 운전, 안전을 지키는 방법
교통사고 예시(내용과 무관)
교통사고 예시(내용과 무관)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야 시간대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시거리가 짧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시간이 부족한 만큼, 서행과 안전 거리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비상등 사용 및 안전 삼각대 설치와 같은 기본적인 안전 조치도 중요하다.

도로 위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야간 운전 시에는 더 큰 주의와 신중함이 요구된다. 서행과 전방 주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FMV 게임, 특히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어"
  • 나경원, 댓글국적 표기 의무화 법안 추진… 과잉규제 논란 불가피
  • 중국차 물밀듯 들어오더니 “와 진짜 작정했네”…佛 신차, 이렇게만 나온다면 ‘대박’
  • 기대되는 폭스바겐 소형 SUV, 2025년형 타오스 공개
  • '릴리트'가 용인 에버랜드에 출현...아마존 익스프레스 운영
  • "이러다 차 값 또 오르겠네" 현대차 노사갈등 가장 큰 이유는?

[차·테크] 공감 뉴스

  • "벤츠보다 윗급" 도요타, 2.0L 600마력 엔진 나온다 선언!
  • "현대차 68조, 재규어는 0.92조" 이러니 할인 해도 안 사지
  • 토요타, 연비로 승부한다 신형 픽업트럭 '힐럭스 하이브리드 48V' 공개
  • “감춰왔던 찐 모습 공개!”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실제로 이렇게 나온다
  • 타스만 곧 나오는데 “찬물 끼얹었다”…하이브리드 소식에 기아 ‘비상’
  • 토요타, 연말 '9세대 캠리' 韓 투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골목골목 숨은 맛집이 많은 마포구 맛집 BEST5
  • 제대로 된 매운 맛을 보고 싶다면, 불족발 맛집 BEST5
  • 오랫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노포 맛집 BEST5
  • “굳이 일본까지?” 한국에서 맛보는 최상의 야키토리 맛집 BEST5
  • [데일리 핫이슈] 장윤정 립싱크 의혹 부인, 제니 11일 싱글 발표 외
  • 10월! 문제는, 다시, ‘베테랑2’ 그 다음이다
  • 중국 개봉 ‘사랑의 하츄핑’, 일석이조 노린다
  • “서울독립영화제 지원 예산 전액 삭감”..영화계 복원 요구 캠페인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ITZY, 5인 완전체 모였다…컴백 앞둔 독보적 비주얼

    연예 

  • 2
    신예은 "촬영 없는 날에도 (김)태리 언니와 매일 만나 훈련" (정년이)

    연예 

  • 3
    "24세 포든, 저는 은퇴 계획을 세웠습니다!"…맨시티 전설 예약자→은퇴 후 축구는 절대 안 해!→뭐할 건데?

    스포츠 

  • 4
    네온테트 'KADEX 2024' 참가…최신 무인기통합플랫폼 'Ndrone' 공개

    뉴스 

  • 5
    "기획사에서 계속 연락 온다" 51세 류진이 아들 자랑을 시작했고, 사진을 보니 정말 아빠랑 똑닮았다(4인용식탁)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FMV 게임, 특히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어"
  • 나경원, 댓글국적 표기 의무화 법안 추진… 과잉규제 논란 불가피
  • 중국차 물밀듯 들어오더니 “와 진짜 작정했네”…佛 신차, 이렇게만 나온다면 ‘대박’
  • 기대되는 폭스바겐 소형 SUV, 2025년형 타오스 공개
  • '릴리트'가 용인 에버랜드에 출현...아마존 익스프레스 운영
  • "이러다 차 값 또 오르겠네" 현대차 노사갈등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뜨는 뉴스

  • 1
    [리뷰] ‘와일드 로봇’ 비(非)인간을 통해 배우는 인간답게 사는 법

    연예&nbsp

  • 2
    “2026년에는…” 기안84 인생 바뀔 타로점 결과가 공개됐다

    연예&nbsp

  • 3
    ‘불륜 의혹’ 아리아나 그란데, “코 성형수술 안했다” 거짓말 탐지기 통과 "감격의 눈물"[해외이슈]

    연예&nbsp

  • 4
    10월의 독립운동가에 ‘중남미 독립운동 3인’ 임천택·서병학·박창운 선정

    뉴스&nbsp

  • 5
    尹 "北 핵무기 자신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뉴스&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벤츠보다 윗급" 도요타, 2.0L 600마력 엔진 나온다 선언!
  • "현대차 68조, 재규어는 0.92조" 이러니 할인 해도 안 사지
  • 토요타, 연비로 승부한다 신형 픽업트럭 '힐럭스 하이브리드 48V' 공개
  • “감춰왔던 찐 모습 공개!”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실제로 이렇게 나온다
  • 타스만 곧 나오는데 “찬물 끼얹었다”…하이브리드 소식에 기아 ‘비상’
  • 토요타, 연말 '9세대 캠리' 韓 투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골목골목 숨은 맛집이 많은 마포구 맛집 BEST5
  • 제대로 된 매운 맛을 보고 싶다면, 불족발 맛집 BEST5
  • 오랫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노포 맛집 BEST5
  • “굳이 일본까지?” 한국에서 맛보는 최상의 야키토리 맛집 BEST5
  • [데일리 핫이슈] 장윤정 립싱크 의혹 부인, 제니 11일 싱글 발표 외
  • 10월! 문제는, 다시, ‘베테랑2’ 그 다음이다
  • 중국 개봉 ‘사랑의 하츄핑’, 일석이조 노린다
  • “서울독립영화제 지원 예산 전액 삭감”..영화계 복원 요구 캠페인

추천 뉴스

  • 1
    ITZY, 5인 완전체 모였다…컴백 앞둔 독보적 비주얼

    연예 

  • 2
    신예은 "촬영 없는 날에도 (김)태리 언니와 매일 만나 훈련" (정년이)

    연예 

  • 3
    "24세 포든, 저는 은퇴 계획을 세웠습니다!"…맨시티 전설 예약자→은퇴 후 축구는 절대 안 해!→뭐할 건데?

    스포츠 

  • 4
    네온테트 'KADEX 2024' 참가…최신 무인기통합플랫폼 'Ndrone' 공개

    뉴스 

  • 5
    "기획사에서 계속 연락 온다" 51세 류진이 아들 자랑을 시작했고, 사진을 보니 정말 아빠랑 똑닮았다(4인용식탁)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리뷰] ‘와일드 로봇’ 비(非)인간을 통해 배우는 인간답게 사는 법

    연예 

  • 2
    “2026년에는…” 기안84 인생 바뀔 타로점 결과가 공개됐다

    연예 

  • 3
    ‘불륜 의혹’ 아리아나 그란데, “코 성형수술 안했다” 거짓말 탐지기 통과 "감격의 눈물"[해외이슈]

    연예 

  • 4
    10월의 독립운동가에 ‘중남미 독립운동 3인’ 임천택·서병학·박창운 선정

    뉴스 

  • 5
    尹 "北 핵무기 자신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