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국인 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토요타(Toyota)가 호주에서도 힘을 더한다.
호주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슈퍼카 챔피언십(Supercars Championship)’과 토요타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2026년부터 대회 기술 규정을 맞춘 V8 엔진 기반의 GR 수프라를 대회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회 측과 토요타의 발표에 따르면 토요타는 워킨쇼 안드레티 유나이티드(Walkinshaw Andretti United) 소속으로 두 대의 GR 수프라를 투입할 것을 확정했다고 밝혔으며, 2025년 내에 한 팀을 더 확보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슈퍼카 챔피언십에는 총 14대의 쉐보레 카마로 레이스카와 10대의 포드 머스탱 레이스카가 투입된 만큼 2026 시즌부터는 더욱 다채로운 ‘레이스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특히 2026년, 세 브랜드의 레이스카가 투입된다면 과거 닛산과 볼보, 그리고 메르세데스-AMG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던 2014년과 2015년 레이스 이상의 즐거움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요타 측은 워킨쇼 안드레티 유나이티드 외에도 다양한 레이싱 팀과의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레이싱 팀과 긍정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혀 ‘GR 수프라 군단’의 데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슈퍼카 챔피언십은 대회의 중요 이벤트라 할 수 있는 ‘배서스트 1000′ 현장에 실물 크기의 GR 수프라 레이스카를 전시, 대회 관계자 및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 “직장인 옷값 국가가 지원해야”…50만원 공제 추진 ‘이 법’ 나왔다
- 李 위증교사 징역 3년 구형에 野 반발 지속…“정적 죽이기 도 넘어”
- 10월의 독립운동가에 ‘중남미 독립운동 3인’ 임천택·서병학·박창운 선정
- [속보] 尹 “北, 적대적 두 국가론 통일 부정…核 자신 지킨다 망상 벗어나야”
- “한국 여성처럼 도자기 피부 갖고 싶어요”…K화장품·뷰티에 난리 난 ‘이 나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