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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곧 실력! 편의성 끝판왕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GEN 3’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게이머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말이다. 최정상급 선수일수록 최고의 장비를 쓴다.자신의 실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최고의 장비를 고르는 것 역시 실력이다. 

장비의 중요성은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장비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언제나 게임에 진심을 다하며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스틸시리즈가 게이밍 키보드 ‘에이펙스 프로 Gen 3’를 새로 출시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에이펙스 프로 GEN 3. /이윤파 기자
에이펙스 프로 GEN 3는 이전 라인업인 ‘Apex Pro TKL WL’에 비해 속도와 내구성 모두 뛰어나다. 또한, 이번 제품은 옴니포인트 3.0 기술과 업계 최초로 홀 이펙트 3세대(Hall Effect Gen 3) 센서를 탑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전에 경험할 수 없던 섬세하고 정교한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기존의 옴니포인트 2.0 스위치는 키보드가 감지할 수 있는 단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입력 지점 단계를 최소 0.2mm부터 최대 3.8mm까지 0.1mm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었다.

에이펙스 프로 GEN 3 구성품. /이윤파 기자
여기서 업그레이드 된 옴니포인트 3.0은 0.54ms의 빠른 응답 속도와 함께 0.1mm부터 4.0mm까지 0.1mm 간격으로 40단계의 입력 지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표준 기계식 스위치(6ms)보다 11배 빠른 속도를 구현해 스피드 측면에서 비교불가한 경쟁우위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프로텍션 모드, 래피드 탭, GG 퀵셋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텍션 모드는 스틸시리즈 최신 기종의 독점 기능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키 주변 감도를 둔하게 만들어, 게임 중 흔히 나오는 ‘손가락 살찜 이슈’라 불리는 키보드 오입력이 발생하지 않게 돕는다.

래피드 탭 기능 역시 인상적이었다. 래피드탭은 이전 키를 떼지 않아도 나중에 누른 키를 우선 처리하여 더 빠른 입력과 향상된 조준을 가능하게 한다. 방향 전환, 피킹, 앉아서 점프하기 혹은 슬라이딩 취소 등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발로란트 부류의 게임을 즐겨하는 사용자들이라면 더 크게 체감될 만한 기능이다.
GG 퀵셋 기능. /스틸시리즈
그리고 GG 퀵셋 기능을 이용하여 게임별 최적의 셋팅을 클릭 한 번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래피드 트리거, 래피드 탭, 작동 수준, 조명 등 스틸시리즈의 필수 기능을 최적화하여 선망하던 프로 선수들과 동일한 게이밍 환경을 손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현재 프리셋을 지원하는 게임으로는 발로란트와 LOL, 오버워치2, 마인크래프트, 포트나이트, 에이펙스레전드 등이 있다.

이 외에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래피드 트리거와 액츄에이션 조절, 2-IN-1 액션 키 등의 기능 역시 문제없이 매끄럽게 적용됐다.
에이펙스 프로 GEN 3. /이윤파 기자
에이펙스 프로 GEN 3. /이윤파 기자

직접 경험해본 타건감과 사운드도 일품이었다. 에이펙스 프로 GEN 3 향상된 센서가 소음을 줄여 더 높은 정밀도와 일관성을 제공했고, 키마다 개별 윤활 처리를 추가해 부드러운 타건감과 소리를 구현했다. 직접 키보드를 사용해 보니 특유의 편안함과 쾌적함이 확실히 체감됐다.

에이펙스 프로 Gen 3의 정가는 39만 9천 원이다. 저렴하다곤 할 수 없으나 새로 탑재된 기능들을 고려하면 납득할 만하다. 그리고 ‘에이펙스 프로 GEN 3’는 가격 그 이상의 성능과 만족도를 제공한다. 한 번만 경험해봐도 이 제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스틸시리즈는 에이펙스 프로 Gen 3의 공식 런칭을 기념하여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키보드 루프 증정 및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원하는 게이머라면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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