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엘레트라 국내 공식 입항 일정과 더불어, 하나캐피탈과 함께 엘레트라 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엘레트라의 고객 시승을 진행함과 동시에, 10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초도 물량 입항한다.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을 필두로, 전국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요청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엘레트라 고객들을 위한 금융상품도 선보였다. 해당 금융상품은 36~60개월 계약 기준으로 제공되는 운용리스 상품이다. 월 납입금 최소화 시 80만 원대의 조건으로 엘레트라를 소유할 수 있다.
가령, 차량가격 1억7,900만 원의 엘레트라 S 모델을 60개월 리스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50%를 납부하면 매달 약 80만 원대 비용으로 소유할 수 있으며, 36개월 리스 상품은 선납금 40% 기준 월 100만 원대의 비용으로 엘레트라 소유가 가능하다.
계약 만기 시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 또는 재리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위 트림인 엘레트라 R 역시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60개월 기준 45%를 시작으로 36개월 기준 60%에 달하는 잔존가치 보장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우려를 불식한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엘레트라에 대한 워런티를 발표했다. 기계적 요소부터 내부 소재까지 전부 포함한 일반적인 부품에 대한 5년 또는 15만km 기본 워런티를 시작으로, 배터리와 전기 구동 시스템의 경우 8년 또는 20만km, 나아가 12년의 부식방지 보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규 차량 구매에 대한 자신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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