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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로 반전 모색” 엔씨 ‘TL’, 미국·캐나다·호주 ‘매출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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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쓰론앤리버티(이하 TL)’가 얼리 액세스로만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매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엔씨소프트의 ‘TL’이 글로벌 얼리액세스 이후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스팀]

30일 스팀 DB에 따르면 ‘TL’은 이들 지역에서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뉴질랜드 등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 스위스, 브라질 등에서는 3위에 기록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동시접속자 수 집계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났다. 이날 기준 ‘TL’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 는 5만6910명을 기록했다. 스팀 내 MMORPG 장르에서는 2위의 성과다. 얼리액세스 직후 5만4812명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접속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접속자 수는 유료로 판매되는 얼리액세스팩 이용자만을 집계한 수치다. 오는 10월 1일 모든 이용자의 접속이 가능해지는 정식 서비스 단계에서는 더 많은 이용자가 유입될 전망이다.

‘TL’은 PC 스팀과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S|X도 지원한다. 서구권 시장의 콘솔 플랫폼 점유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용자 유입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TL’이 글로벌 얼리액세스 이후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스팀]

지난 26일 엔씨는 아마존게임즈와 ‘TL’의 글로벌 서비스 얼리액세스를 실시했다. 앞서 테스트 단계에서는 첫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스팀 내 MMORPG 장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엔씨는 ‘TL’의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는 게임으로 개선 중이다. 기존 주력 비즈니스모델(BM)이었던 ‘배틀패스’를 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게 했으며, 장비 등 아이템의 가치 보존을 위한 여러 개선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간의 성장 간극 완화를 위해 얼리액세스 서버와 정식 출시 서버를 구분해 운영한다. 정식 출시 서버 이용자는 얼리액세스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지만, 얼리액세스 이용자의 서버 이동은 추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10월 17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받는다.

아마존게임즈는 약 3~4개월마다 게임 내 큰 변화를 주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첫 주요 업데이트는 12월로 예정하고 있다.

아마존게임즈 측은 “게임의 주요 업데이트 시기에 대한 계획은 있으나, 이용자 데이터와 피드백을 통해 가장 적절한 시기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최대한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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