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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차, 주행거리 2천km 하브 파워트레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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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차의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지리차의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중국 지리자동차가 그룹 전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 파워트레인 유닛을 올해 내 선보인다.

지리차가 선보이는 이 파워트레인 유닛은 자사의 첨단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의 일환이다. 지리차에 따르면 이 하이브리드 유닛은 열 효율 46%을 넘는데 연료를 가득 채우면 주행거리 2천km까지 갈 수 있다. 지리차가 밝힌 열효율 46% 이상의 효율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열효율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리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변화
지리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변화

이런 열효율을 낼 수 있는 기술 기반으로 이미 3만rpm에 도달할 수 있는 모터 테스트가 끝났고, 정격 출력 300Kw급 고정밀 제어 기술도 반영했기 때문. 배터리 기술에서는 갤럭시 E5에 처음 적용한 이지스 숏 블레이드 배터리를 쓴다. 이 배터리는 길이 580mm에 에너지밀도 192Wh/kg로 3,500회 충방전이 가능하고 10%부터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7분이다.

지리차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은 2010년 합류한 볼보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 그룹인 노르드 토르 손에 의해 시작됐다. 볼보는 지리차와 201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친환경차 매출의 대부분을 만들겠다는 데 합의했다. 그리고 이전에 VEA(볼보 엔진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리자동차 싱유에L
지리자동차 싱유에L

노로드 토르가 개발을 끝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지리차의 간판으로 이제 올해 완연한 빛을 보는 셈이다. 앞서 2021년 싱유에 L 하이-X 버전으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바 있지만 지리차는 이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을 완성형으로 평가하고 있다.

모터플렉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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