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주최한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2일 2024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5라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행사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아 2023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뿐만 아니라 트랙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및 가족 단위 마니아들까지 폭넓은 참가자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자사 타이어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고, 기술 중심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 특히, 드라이빙 스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운전 기술을 향상시키고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이 마무리된 후, 같은 장소에서 오는 28일부터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가 개최된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한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N 페스티벌에서 넥센타이어는 N CUP, N2 클래스(아반떼 N)에 자사의 세미 레이싱용 타이어 ‘엔페라 SUR4G’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타이어는 고성능 차량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으로, 넥센타이어는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 경기장 컨벤션 존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터스포츠 경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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