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2024년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 ‘아우디 콰트로컵 2024’ 한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약 100일간 전국에서 총 2,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9월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88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방식은 2인이 한조를 이루어 다른 팀과 대결하는 그린섬 스테이블포드(Greensome Stableford)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에서는 태안모터스 소속의 김진경, 정기철 고객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오만 무스카트 알 무즈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2024’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각국 대표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과 숙박을 전액 지원한다.
‘아우디 콰트로컵’은 199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아우디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현재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매년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다. 올해도 7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2005년 첫 대회 이후 매년 대회가 이어져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국 골프존에서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온라인 예선을 처음 도입해 고객 참여를 크게 확대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아우디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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