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확대…‘갤럭시S24 FE’‧‘갤럭시 탭 S10 시리즈’ 공개

한국금융신문 조회수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확대…‘갤럭시S24 FE’‧‘갤럭시 탭 S10 시리즈’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준플레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FE’와 신형 태블릿 PC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동시에 선보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AI’ 제품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S24 FE와 갤럭시 탭 S10 플러스, 갤럭시 탭 S10 울트라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I 기능이 적용되는 등 프리미엄 경험 강화가 특징이다.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도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적응형 픽셀 센서, 3배 광학줌, AI 기술은 먼 거리의 피사체를 촬영해도 고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 S24 FE’는 촬영 뿐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미디어 경험에서도 ‘Super HDR’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앱 내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Super HDR 화질 그대로 인스타그램 피드나 릴스에 사진과 비디오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AI 기반의 생성형 편집, 편집 제안 등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편집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 24 FE.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 24 FE.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 24 FE.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확대…‘갤럭시S24 FE’‧‘갤럭시 탭 S10 시리즈’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S24 FE는 ‘엑시노스 2400e’ AP 칩셋과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를 탑재해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랫동안 몰입감 있는 대화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 서클 투 서치 등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업무 효율 향상부터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더욱 편리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이시영 삼성전자 스마트폰개발팀장(부사장)은 “갤럭시 AI가 사용자들에게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생산성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갤럭시 S24 FE는 프리미엄 갤럭시 AI 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프리미엄 AI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를 채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확장된 AI 창작 기능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3D 맵 뷰(3D Map View)’ 등을 적용해 태블릿에서 최적화된 AI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S10.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탭 S10.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탭 S10.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확대…‘갤럭시S24 FE’‧‘갤럭시 탭 S10 시리즈’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전작 대비 CPU는 약 18%, GPU는 약 28%, NPU는 약 14% 향상됐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구동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mm (14.6형), 315.0mm (12.4형)이며, 두 모델 모두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에는 반사광을 줄여주는 반사 방지(AR) 코팅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더욱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사용자는 ‘노트 어시스트’를 통해 음성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로 변환하고 번역 및 요약할 수 있다. 노트 어시스트의 PDF 오버레이 번역 기능은 별도 번역기에 텍스트를 복사해 붙여 넣지 않아도 외국어 문서를 쉽게 번역해 준다.

서클 투 서치도 태블릿 화면에 보다 최적화 됐다. 사용자는 넓은 화면을 이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검색하고, 동시에 텍스트도 번역하는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며 더욱 생산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S10.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탭 S10. /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실제 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S펜’을 기본 탑재했다. S펜의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을 사용하면 단순 스케치가 정교한 이미지로 완성된다. 예를 들어 S펜으로 갤러리의 사진에 스케치를 더하거나 ‘삼성 노트’ 앱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스케치하면, 생성형 AI가 정교한 이미지로 변환해 준다.

별도 판매되는 ‘북 커버 키보드’에는 ‘빅스비’ 혹은 ‘구글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는 ‘갤럭시 AI 키(Galaxy AI key)’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갤럭시 AI 키’를 통해 쉽고 빠르게 AI를 호출하고, 멀티 태스킹 작업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3D 맵 뷰(3D Map View)’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넓은 태블릿 화면에서 ‘3D 맵 뷰’ 기능으로 한눈에 집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의 온도, 습도, 공기 질, 에너지 사용량 등 연결된 삼성 기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민철 삼성전자 MX 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팀장(상무)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한 차원 높은 AI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사용자는 창작 활동 등에 있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한국 선진국 맞네" 운전자들, 해외 나가도 차 너무 쉽게 빌린다!
  • "기아, 싹 털어 먹네" 일본, 봉고차 후속격 거절할 수 없었다
  • "볼보 EX30, 환장하겠네" EV3는 벌써 돌아다니는데 한숨 푹
  • 혼다코리아, 2024년형 MSX 그롬 판매 시작…새로운 컬러와 성능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축제 참여…전시관 마련해 특허 기술 소개
  • 푸조, 2024 파리 모터쇼서 전기차 풀라인업 공개

[차·테크] 공감 뉴스

  • [리뷰] 람보르기니를 바꾼 V12 아이콘 - 람보르기니 미우라
  • “5억 갖다 버렸네..” 아무나 못 타는 페라리 SUV, 역대급 근황 포착
  • 국회 간 이광형 KAIST 총장 "필연기술→법‧제도 개선 필수"
  • 2025년부터 대학·출연연 임금실태 파악…과학고 확충 등 입학생 선발 규모↑
  • 기아, 광명 EVO 플랜트 준공식… 전기차 핵심 생산 거점 활용
  • UP, UP, UP! 과학기술인재 지원책 내놓아…이공계 기피, 사라질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칼칼한 양념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환상의 맛, 닭볶음탕 맛집 BEST5
  •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조합으로 맛을 내는 비빔밥 맛집 BEST5
  • 여행 갔는데 여길 안간다고? 목포 맛집 BEST5
  • 양념의 풍미를 가득 머금어 일품인, 물갈비 맛집 BEST5
  • ‘우나기’와 ‘동경 이야기’ ..일본영화 거장들이 다시 온다
  • 주말에 딱 한 편을 택한다면… 영화 ‘장손’·’해야 할 일’
  • 600만 돌파 ‘베테랑2’, 10월 흥행 2라운드 시작
  • 국내는 좁다…임영웅 공연 실황 영화, 이제 해외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전소미, 당당히 정수리 공개…'증모 시술' 받은 줄 모르겠네

    연예 

  • 2
    ‘역대급 예고’ 구름 갤러리 몰려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스포츠 

  • 3
    "그는 항상 훌륭했습니다, 항상 존경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10년을 함께한 佛 감독의 이별사...

    스포츠 

  • 4
    대놓고 사기 친 野, 눈뜨고 코 베인 與…'최악' 치달은 국회 [정국 기상대]

    뉴스 

  • 5
    첼시 팬들, 감독에게 MF출전시켜라 ‘공개 반발’…ATM-바르샤출신 24살 이적생 활약에 ‘투입’ 강권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한국 선진국 맞네" 운전자들, 해외 나가도 차 너무 쉽게 빌린다!
  • "기아, 싹 털어 먹네" 일본, 봉고차 후속격 거절할 수 없었다
  • "볼보 EX30, 환장하겠네" EV3는 벌써 돌아다니는데 한숨 푹
  • 혼다코리아, 2024년형 MSX 그롬 판매 시작…새로운 컬러와 성능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축제 참여…전시관 마련해 특허 기술 소개
  • 푸조, 2024 파리 모터쇼서 전기차 풀라인업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이임생, 홍명보 면담 발언 두고 위증 논란 휘말려

    스포츠 

  • 2
    "결혼 19년 만에 최초 공개" 신당동에 위치한 한가인·연정훈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들이 '이 포인트'에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연예 

  • 3
    가을 블러셔

    연예 

  • 4
    루시 헤일과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즐거운 만남

    연예 

  • 5
    "정말 두려웠습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했습니다"…'부상 이탈' 아스널 캡틴의 고백, "언제 돌아 오냐고? 나는 모른다"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리뷰] 람보르기니를 바꾼 V12 아이콘 - 람보르기니 미우라
  • “5억 갖다 버렸네..” 아무나 못 타는 페라리 SUV, 역대급 근황 포착
  • 국회 간 이광형 KAIST 총장 "필연기술→법‧제도 개선 필수"
  • 2025년부터 대학·출연연 임금실태 파악…과학고 확충 등 입학생 선발 규모↑
  • 기아, 광명 EVO 플랜트 준공식… 전기차 핵심 생산 거점 활용
  • UP, UP, UP! 과학기술인재 지원책 내놓아…이공계 기피, 사라질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칼칼한 양념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환상의 맛, 닭볶음탕 맛집 BEST5
  •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조합으로 맛을 내는 비빔밥 맛집 BEST5
  • 여행 갔는데 여길 안간다고? 목포 맛집 BEST5
  • 양념의 풍미를 가득 머금어 일품인, 물갈비 맛집 BEST5
  • ‘우나기’와 ‘동경 이야기’ ..일본영화 거장들이 다시 온다
  • 주말에 딱 한 편을 택한다면… 영화 ‘장손’·’해야 할 일’
  • 600만 돌파 ‘베테랑2’, 10월 흥행 2라운드 시작
  • 국내는 좁다…임영웅 공연 실황 영화, 이제 해외로

추천 뉴스

  • 1
    전소미, 당당히 정수리 공개…'증모 시술' 받은 줄 모르겠네

    연예 

  • 2
    ‘역대급 예고’ 구름 갤러리 몰려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스포츠 

  • 3
    "그는 항상 훌륭했습니다, 항상 존경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10년을 함께한 佛 감독의 이별사...

    스포츠 

  • 4
    대놓고 사기 친 野, 눈뜨고 코 베인 與…'최악' 치달은 국회 [정국 기상대]

    뉴스 

  • 5
    첼시 팬들, 감독에게 MF출전시켜라 ‘공개 반발’…ATM-바르샤출신 24살 이적생 활약에 ‘투입’ 강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이임생, 홍명보 면담 발언 두고 위증 논란 휘말려

    스포츠 

  • 2
    "결혼 19년 만에 최초 공개" 신당동에 위치한 한가인·연정훈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들이 '이 포인트'에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연예 

  • 3
    가을 블러셔

    연예 

  • 4
    루시 헤일과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즐거운 만남

    연예 

  • 5
    "정말 두려웠습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했습니다"…'부상 이탈' 아스널 캡틴의 고백, "언제 돌아 오냐고? 나는 모른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