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TJ미디어
최초로 G80 전동화 모델에 도입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모델로 서비스 확장할 계획
TJ미디어가 자사의 TJ노래방 앱을 통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에 ‘자동차 노래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대차·기아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운전자와 탑승객들이 차량 안에서 언제든지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차 노래방’ 서비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최초로 적용
TJ노래방 앱은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되어 차량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통해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운전자와 탑승객이 별도의 외출 없이 차량 내에서 고품질의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이동 중에도 여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장거리 운전이나 대기 시간 동안 탑승객들에게 새로운 오락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TJ미디어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일반 노래방과 유사한 수준의 음향과 마이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마이크 시스템은 실제 노래방처럼 몰입감 있는 노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차량용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다양한 차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
TJ미디어는 이번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시작으로 현대차·기아의 다양한 모델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차량에서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향후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될 경우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현대차·기아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차량 모델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J미디어의 ‘자동차 노래방’ 서비스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량에서 이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앞으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TJ미디어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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