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운전자들 야간 극혐 1위” 정부, 잡히면 가만 안 놔둔다 선언!

다키포스트 조회수  

자동차 튜닝 부품 인증제가 도입되며, 불법 튜닝 부품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운전자 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불법 부품들이 여전히 많으며, 소비자는 인증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자동차 튜닝 부품 인증제도가 도입된다
과도한 헤드램프 조명 광도 (본문과 무관, 설명을 위한 예시 사진)
과도한 헤드램프 조명 광도 (본문과 무관, 설명을 위한 예시 사진)

도로에서 마주 오던 차량에 일명 ‘눈뽕’을 당한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필요 이상으로 밝거나 어두운 램프는 운전자들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램프류는 미인증 불법 튜닝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애프터마켓 시장이 매년 급성장함에 따라 불법 튜닝 부품 유통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자동차 튜닝 부품 인증제가 도입되어 운전자의 안전과 건전한 튜닝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관련법 개정이 진행 돼 내년 3월 15일 부터 불법 튜닝 적발 시 운전자뿐만 아니라 튜닝작업자도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생각보다 심각한 불법 부품 유통 실태
과도한 헤드램프 조명 광도 (본문과 무관, 설명을 위한 예시 사진)
과도한 헤드램프 조명 광도 (본문과 무관, 설명을 위한 예시 사진)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유통중인 자동차 램프의 성능을 조사한 결과 램프 20개 부품 중 13개인 65%가 기준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법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자동차 램프(광원)의 형식과 광속, 전력 등의 기준이 있지만 온라인 유통 부품의 통과율은 저조했다.

특히 할로겐 램프 10개 중 6개는 기준치보다 밝기가 어두웠으며, 표시 전력(85W~100W)이 기준 전력(55W) 보다 높아 과열로 인한 수명 단축이나 화재 등의 가능성이 높아 위험한 상태였다.

건전한 튜닝 문화 만들어 가야
과도한 헤드램프 조명 광도 (본문과 무관, 설명을 위한 예시 사진)
과도한 헤드램프 조명 광도 (본문과 무관, 설명을 위한 예시 사진)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은 2013년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 대책 발표 이후 규제가 완화되어 확대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튜닝 시장 규모는 2012년 5천억원에 불과했지만 2030년 1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이 성장한 만큼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튜닝 부품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도로 위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인증된 부품을 선택해 벌금 및 징역형의 위험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차·테크] 공감 뉴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 2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 3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4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5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지금 뜨는 뉴스

  • 1
    '뮌헨은 다 계획이 있구나' 레버쿠젠 에이스 위해 8년 동안 물밑 작업...이번 여름 '1473억' 지불 결단

    스포츠 

  • 2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뉴스 

  • 3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뉴스 

  • 4
    탯줄도 그대로… 지하상가 화장실서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됐다

    뉴스 

  • 5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화 필요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추천 뉴스

  • 1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 2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 3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4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5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뮌헨은 다 계획이 있구나' 레버쿠젠 에이스 위해 8년 동안 물밑 작업...이번 여름 '1473억' 지불 결단

    스포츠 

  • 2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뉴스 

  • 3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뉴스 

  • 4
    탯줄도 그대로… 지하상가 화장실서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됐다

    뉴스 

  • 5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화 필요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