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바시 마쿠하리멧세에서 펼쳐지는 일본 최대 규모 게임쇼 ‘도쿄 게임쇼 2024(이하 TGS 2024)’가 44개국 985개의 참가사와 함께 개막을 알렸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역대 최다 규모의 참가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TGS 2024’는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사 소니, 캡콤, 반다이남코, 세가, 코에이테크모 등이 참가해 신작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소니는 PS5의 업그레이드 기기인 PS5 프로의 실물을 ‘TGS 2024’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넥슨이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이어 ‘TGS 2024’에서도 참가해 콘솔 PC용 신작 액션RPG ‘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단독 부스로 선보인다.
‘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전투와 직관적인 액션으로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시연 대기에만 4시간이 걸릴 정도로 글로벌 게이머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의 일본 자회사인 그라비티게임어워즈가 10종의 타이틀을 출품하는 한편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도 참가하는 등 모바일부터 PC, 콘솔까지 플랫폼을 아우르는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TGS 2024’는 업계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가 26일 27일,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 데이로 28일과 29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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