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신작 및 리메이크 게임, 다운로드콘텐츠(DLC), 신작 정보 등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25일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서 소니는 신작으로 ▲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 ▲몬스터 헌터 와일즈 ▲고스트 오브 요테이 ▲판타지안 네오 디멘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헬 이즈 어스 ▲진삼국무쌍 오리진 ▲타워즈 오브 아가스바 ▲피어 오브 더 스포트라이트 ▲히트맨:암살의 세계 ▲메트로 어웨이크닝 VR ▲미드나이트 워커 등을 공개했다.
이중 주목받는 게임은 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와 몬스터 헌터 와일즈, 고스트 오브 요테이 등이다.
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는 호라이즌 제로 던 이야기를 레고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11월 14일 출시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몬스터헌터 시리즈 최신작으로 올해 게임스텀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한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2025년 2월 출시된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차기작이디. 에도 막부가 들어선 1603년을 배경으로 주군을 잃고 방랑하다 홋카이도 요테이산에 들어선 낭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소니는 또 리메이크 게임으로 ▲루나 리마스터 컬렉션 ▲레거시 오브 케인:소울리버1,2 리마스터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 등을 소개했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드X니어 오토마타 ▲앨런 웨이크2 더 레이크 하우스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래디컬 렙타일스 등 출시 예정인 DLC도 공개했다.
소니는 이 외에도 현재 서비스 중인 아스트로봇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바이오웨어 신작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의 심층 분석 영상 등도 선보였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