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는 23일 씨 라이언(Sealion) 05 DM-i와 2세대 송 프로(Song Pro) DM-I 두 대를 출시했다. 두 차량 모두 BYD의 DM 5.0 PHEV 기술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11만 2,800위안(한화 약 2,134만 원)에서 14만 2,800(한화 약 2,7018만 원)이다.
2세대 송 프로 DM-I는 완전 변경을 거치며 새로운 패밀리룩인 ‘Dragon Face’를 적용했다.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공격적인 사다리꼴 벌집 그릴을 적용하여 용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옆모습은 이전 세대를 유지했지만, 유광 몰딩과 새로운 5스포크 휠을 추가했다. 뒷모습은 “Build Your Dreams”레터링을 BYD로 대체했다.
실내도 이전의 틀을 유지한 채 몇 가지 요소를 다듬었다. 새로운 디자인의 3스포크 휠을 적용하고 계기판과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정갈하게 다듬었다.
편의 사양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 3D 파노라마 뷰, 6방향 전동 조절식 운전석을 지원한다.
소형 SUV 씨 라이언(Sealion) 05 DM-i는 “Ocean Aesthetic”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대형 그릴과 크롬 장식을 강조했다.
앞모습은 대형 그릴과 수평선으로 층을 지은 장식이 눈에 띈다. 헤드램프도 장식과 이어지는 수평선을 강조했다. 옆모습은 DLO 상단부분을 크롬으로 마감했고 5스포크 휠을 적용했다. 뒷모습은 앞과 마찬가지로 길게 뻗은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회전 중앙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여기에 4스포크 스티어링 휠, 크리스털 기어 레버, 모든 스위치를 간소화해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과 가격은 두 차량 모두 동일하다.
파워트레인은 DM 5.0 PHEV 기술을 적용했다. 100마력을 발휘하는 1.5L 자연흡기 엔진과 120kW(약 16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맞물렸다. 배터리는 12.9kWh, 18.3kWh 두 가지를 제공하며 CLTC기준 순수 전기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75km, 115km다.
가격은 11만 2,800위안(한화 약 2,134만 원)에서 14만 2,800(한화 약 2,700만 원) 위안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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