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러니 X욕 먹지” 고속도로, 렉스턴 스포츠 무조건 신고

다키포스트 조회수  

국내에서 인기 많아진 픽업트럭 차량
엄연히 화물차로 분류, 지정차로 준수해야
범칙금 및 벌점 처분 가능

[1편] – “차선 좀 지켜” 운전자들, 당장 자동차등록증 확인해야 처벌 안 받는다!
[2편] – “경찰도 속을 듯” 고속도로에서 유심히 봐야 할 ‘이 차’들!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인 픽업트럭

KGM 렉스턴 스포츠 칸 - 출처 : 다키프레스
KGM 렉스턴 스포츠 칸 – 출처 : 다키프레스

최근 국내에서 픽업트럭을 자가용으로 구매하는 운전자가 많아졌다. 특히 KGM에서 내놓은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가 상당하다. 작년까지만 20만대 이상(렉스턴 스포츠 칸 포함)의 실적고를 올리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콜로라도, 시에라 등 수입 픽업트럭 차량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구매자 대다수가 일반 승용차처럼 자가용으로 구매한 것으로 예상된다. KGM 또한 렉스턴 스포츠를 오픈형 SUV,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 등으로 소개하며 픽업트럭보다 승용차에 가까운 느낌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레저 활동이 각광 받으며 픽업트럭이라는 거리감을 지우고 범용성이 좋은 차의 이미지도 갖췄다.

국내법상 엄연히 화물차
지정차로 준수 안하면 범칙금에 벌점 날라온다

3세대 콜로라도 Z71-X 에디션 - 출처 : 쉐보레
3세대 콜로라도 Z71-X 에디션 – 출처 : 쉐보레

하지만 문제가 있다. 국내에서 픽업트럭 차량은 화물차로 등록된다는 것. 물론 취등록세 등에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건 분명 장점이다. 자동차세도 일반 SUV에 비해 상당히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 다만 화물차로 분류되어 얻는 이득만큼 감당해야 할 의무도 있다.

대표적으로 지정차로 준수 의무다. 현행법상 화물차는 1차로 혹은 2차로로 주행하면 안되며, 3차로와 4차로만을 이용해야 한다. 픽업트럭은 소형화물차로 분류되니 당연 이를 따라야 한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1차선을 주행하는 픽업트럭 차량을 목격했단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KGM 렉스턴 스포츠 칸 - 출처 : 다키프레스
KGM 렉스턴 스포츠 칸 – 출처 : 다키프레스

지정차로 준수(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 39조) 의무를 위반한다면 픽업트럭과 같은 4톤 이하의 화물차의 경우 4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면허정지 처분이 벌점 40점부터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숫자다. 픽업트럭 운전자라면 상당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픽업트럭의 외관 및 실내가 일반 승용 모델과 유사해 방심 할 수 있다. 하지만 법상 처벌까지 가능한 의무를 준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픽업트럭은 화물차로서 세제 혜택을 받은 만큼, 도로 위에서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하며 법규 준수 의식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차·테크] 공감 뉴스

  • 국내 3세대 위장약, 美·中 공략 확대…블록버스터 도약 원년
  •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지켰지만… 美·유럽·印·아프리카·동남아 점유율 감소
  • 한국타이어, 독일 타이어 테스트서 '최우수' 등급 획득
  • 中공습-캐즘 겹친 獨-日-美 車업계, 구조조정 도미노
  • ‘선데이’와 ‘망귀인’ 등장하는 ‘붕괴: 스타레일’ 2.7 버전, 오는 12월 4일 업데이트
  • 100년 전통 토요타, 현대 정의선 회장에게 건넨 메시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통장에 ‘매달 200만원’, 나도 받을 수 있을까
  • “구글·넷플릭스·페북, 韓 매출 최대 274조…과소 보고해 조세 회피”
  • 돌고래유괴단 협업 와키윌리,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 불독의 독특한 최애 장난감..’이유는 모르지만 너무 행복해’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여행맛집 

  • 2
    '미우새' 이천희 "전혜진 23살에 결혼, 사람들이 내 욕해" [텔리뷰]

    연예 

  • 3
    "업무효율 높이고 제품 더 똑똑하게"… 삼성·LG 자체 AI 모델 활용법

    뉴스 

  • 4
    ‘글릭티드’, ‘바벤하이머’ 오프닝 못미쳤지만[My할리우드]

    연예 

  • 5
    규현, '하루마다 끝도 없이' MV 티저 공개...이별 후유증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바비 찰턴’으로 불리는 1060억 신동,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쟁쟁 스타들 때문에 '벤치신세'에 결심→EPL 이적 추진→출전기회 많은 꼴찌팀 ‘강추’→명문팀도 눈길

    스포츠&nbsp

  • 2
    에이티즈, '골든아워 : 파트2'로 美 '빌보드 200' 두번째 정상

    연예&nbsp

  • 3
    '미우새' 위하준, 존재가 스포일러 "죽었으면 시즌2 못 나와" [TV온에어]

    연예&nbsp

  • 4
    아마존(AMZN.O), 앤트로픽에 40억 달러 추가 투자

    뉴스&nbsp

  • 5
    티센크루프(TKA.TR), 철강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문가 의견 제시

    뉴스&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국내 3세대 위장약, 美·中 공략 확대…블록버스터 도약 원년
  •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지켰지만… 美·유럽·印·아프리카·동남아 점유율 감소
  • 한국타이어, 독일 타이어 테스트서 '최우수' 등급 획득
  • 中공습-캐즘 겹친 獨-日-美 車업계, 구조조정 도미노
  • ‘선데이’와 ‘망귀인’ 등장하는 ‘붕괴: 스타레일’ 2.7 버전, 오는 12월 4일 업데이트
  • 100년 전통 토요타, 현대 정의선 회장에게 건넨 메시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통장에 ‘매달 200만원’, 나도 받을 수 있을까
  • “구글·넷플릭스·페북, 韓 매출 최대 274조…과소 보고해 조세 회피”
  • 돌고래유괴단 협업 와키윌리,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 불독의 독특한 최애 장난감..’이유는 모르지만 너무 행복해’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여행맛집 

  • 2
    '미우새' 이천희 "전혜진 23살에 결혼, 사람들이 내 욕해" [텔리뷰]

    연예 

  • 3
    "업무효율 높이고 제품 더 똑똑하게"… 삼성·LG 자체 AI 모델 활용법

    뉴스 

  • 4
    ‘글릭티드’, ‘바벤하이머’ 오프닝 못미쳤지만[My할리우드]

    연예 

  • 5
    규현, '하루마다 끝도 없이' MV 티저 공개...이별 후유증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바비 찰턴’으로 불리는 1060억 신동,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쟁쟁 스타들 때문에 '벤치신세'에 결심→EPL 이적 추진→출전기회 많은 꼴찌팀 ‘강추’→명문팀도 눈길

    스포츠 

  • 2
    에이티즈, '골든아워 : 파트2'로 美 '빌보드 200' 두번째 정상

    연예 

  • 3
    '미우새' 위하준, 존재가 스포일러 "죽었으면 시즌2 못 나와" [TV온에어]

    연예 

  • 4
    아마존(AMZN.O), 앤트로픽에 40억 달러 추가 투자

    뉴스 

  • 5
    티센크루프(TKA.TR), 철강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문가 의견 제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