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르노의 신형 SUV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모델, 실수로 외관 디자인 유출?

토픽트리 조회수  

르노 신형 오스트랄, 온라인에 유출
대형 부메랑 DRL과 재설계된 그릴
이른 페이스리프트로 경쟁 우위
르노 오스트랄
르노 오스트랄 /사진=르노자동차

르노가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페이스리프트된 ‘오스트랄’ SUV의 사진이 우연히 온라인에 유출되며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유출은 르노의 모바일 앱과 차종 구성기에서 발생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오스트랄은 라팔(Rafale)의 전면부 디자인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몇 가지 기계적인 개선 사항도 적용될 예정이며, 이와 유사한 변화는 오스트랄과 밀접하게 관련된 에스파스(Espace)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실수로 유출된 신형 오스트랄의 외관

유출된 르노 신형 오스트랄 외관
유출된 르노 신형 오스트랄 외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오스트랄의 주요 디자인 변경은 전면부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앞 범퍼에 장착된 대형 부메랑 모양의 주간주행등(DRL)이다.

헤드라이트의 상단 부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지만, 그릴은 새로운 패턴으로 재설계되었으며, 르노 엠블럼의 위치도 조금 더 아래로 이동했다. 또한, 범퍼의 흡입구와 후드는 보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듬어졌다.

르노 신형 오스트랄 테스트카
르노 신형 오스트랄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차량의 측면 디자인은 현재 모델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며, 특히 스포츠 지향적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에서 제공되는 알로이 휠이 그대로 유지된다.

최근에 페이스리프트된 르노 캡처(Captur)를 참고하면, 후면부 디자인도 대부분 기존 모델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 신형 오스트랄 테스트카
르노 신형 오스트랄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오스트랄은 출시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상당히 이른 시기에 이루어졌다. 이는 폭스바겐 티구안(VW Tiguan)과 푸조 3008(Peugeot 3008) 등 경쟁 차종들이 새롭게 세대 교체를 하면서, 르노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서둘러 디자인 변경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르노는 자사 SUV 라인업의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캡처부터 라팔, 에스파스에 이르기까지 공통된 패밀리 룩을 적용하고 있다.

새롭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추가

르노 오스트랄 실내
르노 오스트랄 실내 /사진=르노자동차

내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스트랄이 라팔과 동일한 최신 OpenR 디지털 계기판을 공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레이아웃 개선의 필요성은 크지 않다.

기계적인 부분에서는 몇 가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랄은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미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가 충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의 소문에 따르면, 1.3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은 더 강력한 1.2리터 3기통 터보 엔진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옵션도 추가되어 경쟁 차종에 맞서는 매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적인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다

르노 신형 오스트랄 테스트카
르노 신형 오스트랄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올해 6월, 스파이 사진 작가들이 유럽에서 위장된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를 포착한 바 있다. 이번 유출된 사진과 함께 이러한 정황을 고려할 때, 오스트랄의 공식 데뷔는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유출된 르노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디자인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라팔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한 새로운 전면부는 더욱 공격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며, 경쟁이 치열한 SUV 시장에서 오스트랄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개선된 파워트레인 옵션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입은 오스트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토픽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차·테크] 공감 뉴스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 [프리뷰] "기본에 충실" 20년차 '테런' IP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2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3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4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5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지금 뜨는 뉴스

  • 1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nbsp

  • 2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nbsp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nbsp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nbsp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 [프리뷰] "기본에 충실" 20년차 '테런' IP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추천 뉴스

  • 1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2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3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4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5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2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3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