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셀토스, 코나 긴장해라.. 폭스바겐, 소형 SUV ‘이 모델’ 공개 완료!

더오토포스트 조회수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SUV
폭스바겐 타오스 2025 출시
소형 SUV 대세 흐름 탄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Redline Reviews’

폭스바겐 북미 전략형 소형 SUV 차량인 타오스의 2025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를 받게 되었다. 기존 버전의 타오스는 2020년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폭스바겐 브랜드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서 제작한 준중형 SUV인 타루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었다. 타오스 2020은 TSI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장 4,465mm, 전폭 1,841mm, 전고 1,602mm, 휠베이스는 2,690mm였다.

거의 4년 만에 새롭게 받은 페이스리프트이지만 실외 디자인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대신 내부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북미 시장을 겨냥해서 제작한 모델답게, 미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에 힘을 실었다. 자사의 ID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폭스바겐만의 정체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도 했다.

2020 타오스 / 사진 출처 = ‘edmunds’
사진 출처 = ‘kbb’

디테일에서 승부 보겠다
표준 모델도 IQ.Drive 제공

2025 타스오는 전 모델의 전체적인 외형은 유지했지만, 디테일이 조금씩 변경되었다. 전면 그릴은 2020 타스오보다 얇아졌으며, 조금 더 작은 LED 헤드라이트를 채택했다. 후미등 또한 기존 양옆으로 떨어진 디자인에서 하나로 연결된 후미등을 채택하였고, 새롭게 디자인된 17~19인치의 휠이 인상적이다.

또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로 주행을 위해 폭스바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Drive의 기능의 대부분을 표준 모델에도 제공한다.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보행자 모니터링,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등의 최신 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25 타오스는 ‘Bright Moss Green’, ‘Monterey Blue Pearl’, ‘Monument Gray’의 총 세 가지 외장 색상이 제공된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Redline Reviews’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Redline Reviews”

엔진에 추가적인 개선
화사해진 실내 디자인

파워트레인은 1.5L 엔진에 피스톤 링, 터보차저 하우징 등 여러 부품 등을 개선했고, 8단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기존 타오스보다 16마력을 더해져 최대 출력 174마력, 최대 토크는 25.43kg.m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158마력의 2020 타오스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4초에 도달했었는데, 최신 타오스는 그보다 더 빨리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밝은 색상으로 꾸며졌으며, S, SE, SE Black, SEL의 총 4개의 트림마다 스티치 패턴이 다르다.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가 모든 모델에 표준으로 장착되었고, 대시보드 패널이 재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모델들은 검은색과 흰색의 투톤 천으로 실내가 마감되어 있고, SEL 모델은 검은색과 회색의 합성 가죽으로 마감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Redline Reviews’
기아 셀토스 / 사진 출처 = ‘Reddit’

올해 말 북미에 출시한다
소형 SUV 대세 한국에선?

2025 타오스는 올해 말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직 가격은 확정된 것이 없으나 약 2만 달러 중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큰 차를 선호하는 북미가 조금씩 소형 SUV에도 눈길을 주고 있는데, 그 중 타오스는 북미에서 최고의 소형 SUV로 뽑힐 만큼 인기 있는 모델이다.

한국 시장 역시 계속된 고금리와 고물가 추세에서 값이 저렴하지만, 편의성이 좋은 소형, 준중형 SUV들이 강세다. 기아의 셀토스나 현대 자동차의 캐스퍼와 같은 소형 SUV들이 인기 있는 가운데, 2025 타오스가 국내 시장에 들어온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형 셀토스와는 크기도 비슷해 가격에서 경쟁력이 있다면 셀토스의 자리를 위협할 수도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더오토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차·테크] 공감 뉴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2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3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4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5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지금 뜨는 뉴스

  • 1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 2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3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 4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5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2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3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4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5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 2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3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 4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5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