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M5 투어링 M 퍼포먼스 파츠 공개
카본 소재로 경량화와 공기역학 강화
더욱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 완성
BMW가 12일(현지 시간) 신형 M5 투어링에 적용된 M 퍼포먼스 파츠를 공개했다. 이 특별한 퍼포먼스 파츠는 차량의 성능을 높이고, 외관의 공격성을 더해주는 팩토리 튜닝 옵션으로, 주로 카본 소재와 아라미드 같은 첨단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강화했다.
신형 M5 투어링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M 퍼포먼스 파츠를 통해 더욱 진화된 스포츠 성능을 제공한다.
M 퍼포먼스 파츠로 다시 태어난 신형 M5 투어링
신형 M5 투어링은 4.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총 727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단 3.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304km/h로, 이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성능이다. 다만, 공차중량은 2,508kg로 세단 모델보다 다소 무겁지만, 퍼포먼스 파츠를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신형 M5 투어링의 외관은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과감해졌다. 전면부에 카본 소재의 범퍼 스플리터가 장착되었으며, 후면부 역시 카본 소재의 디퓨저가 탑재되어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극대화했다.
특히, 티타늄과 카본이 혼합된 쿼드 머플러는 시각적 매력과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다. 또한, 사이드 스커트와 연료 주유구 캡도 모두 카본 소재로 제작되어 경량화를 극대화했으며, M 퍼포먼스 데칼이 추가되어 더욱 공격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최첨단 소재와 실내 고급 옵션 장착
신형 M5 투어링의 퍼포먼스 파츠에는 항공 우주 및 군사 분야에서 사용되는 아라미드 소재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카본과 유사한 성질을 가진 강력한 소재로, 루프 안테나에 적용되어 내구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카본 사이드 스커트와 아라미드 안테나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서도 고급스러운 M 퍼포먼스 옵션이 제공된다. 가죽 커버로 마감된 스마트키와 M 퍼포먼스 스티칭이 추가된 플로어 매트가 있으며, 알칸타라와 카본으로 제작된 키 케이스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옵션들은 성능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며 차량 소유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BMW의 신형 M5 투어링 퍼포먼스 파츠는 경량화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성능과 스타일을 제공한다. 72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 차량은 퍼포먼스 파츠를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카본 소재를 활용한 부품들과 M 퍼포먼스의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는 신형 M5 투어링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전 세계 고성능 차량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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