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사실상 난치병 수준” 전문가도 한탄할 ‘이 상황’, 처벌은?

다키포스트 조회수  

정방향 후진 주행, 불법 및 처벌 대상
난폭운전 간주되어 징역 및 벌금형 가능
긴급자동차, 도로 유지 보수 목적은 예외

후진으로 도로를 달려도 될까
정방향 후진 주행, 불법이다

역주행 차량 예시(본문과 관계 없음) - 출처 : 다키프레스
역주행 차량 예시(본문과 관계 없음) – 출처 : 다키프레스

최근 역주행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도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후진 주행으로 정상 방향 주행을 한다면 어떨까. 물론 도로에서 운전자의 주행 방향과 도로의 진행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후진 주행은 불법이다. 다를 바 없이 정방향 후진 주행 또한 단속 대상으로, 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정방향 후진 주행이 불법인 근거 법 조항은 수두룩하다. 도로교통법에서만 세가지 조항이 정방향 후진 주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시위반으로 범칙금에 벌점 부과도 가능할 정도다. 다만 긴급자동차의 출동처럼 예외 사항도 존재한다.

상상으로도 위험한 정방향 후진 주행
명실상부한 도로교통법 위반이다

역주행 차량 예시 - 출처 : 다키프레스
역주행 차량 예시 – 출처 : 다키프레스

정방향 후진 주행을 막는 조항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도로교통법 제 18조가 있다. 여기에는 보행자나 다른 차량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후진은 금지라고 명시했다. 이를 위반하면 도로교통법 제 156조에 의거하여 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다.

두 번째로, 도로교통법 제 62조고속도로에서의 후진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단, 긴급차량이나 도로 유지 보수 작업을 위해서만 후진이 허용된다. 일반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할 경우 역시 처벌 대상이 된다.

마지막으로 후진 주행도로교통법 제 46조의 3항에 따라 난폭운전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 93조에 의거, 면허 취소1년간 면허 정지 처분이 부과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대부분 고속도로 및 도심 도로를 후진으로 운행하진 않는다. 다만 불법 사설 견인차처럼 비정상 주행을 일삼으며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은 삼가해야하고, 이를 목격시 적극적인 신고로 추가 피해를 막을 필요가 있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 “국내선 믿음직했는데”…美서 터진 충격적인 소식에 고속도로 ‘빨간불’
  • [르포] ‘폭발에서 자유로운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BYD 충칭 공장 참관기
  •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차·테크] 공감 뉴스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나혼자산다’ 출연자와 연애한다는 정년이의 왕자님
  • 소개팅 100번 넘게 하고 결혼해 홍콩으로 떠난 아나운서
  • [맥스포토] 오대환·김민재, 우리는 절친~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GS건설, 검단 주차장서 또 붕괴 사고…50대 굴착기 기사 사망

    뉴스 

  • 2
    "도무지..." 허정무 기자회견 당일, 정몽규 '4선 도전' 관련 전해진 소식

    스포츠 

  • 3
    용산구, 2024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뉴스 

  • 4
    내일 내 기분 미리 안다…우울증 80%, 조증 98% 정확도로 예측

    뉴스 

  • 5
    문제의 '김건희 라인' 규모는 듣고 나니 하늘이 송두리째 뒤집어지는 기분이다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 “국내선 믿음직했는데”…美서 터진 충격적인 소식에 고속도로 ‘빨간불’
  • [르포] ‘폭발에서 자유로운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BYD 충칭 공장 참관기
  •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지금 뜨는 뉴스

  • 1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 기후 위기 원탁회의 개최

    뉴스&nbsp

  • 2
    “‘카드사 사정 따라 서비스 중단’ 조항, 자의적”… 공정위, 여신업계 7개 불공정 약관 시정 요청

    뉴스&nbsp

  • 3
    양도세 대납 전액, 양도차익 포함… 국세청 ‘손피거래’ 경고

    뉴스&nbsp

  • 4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부인

    뉴스&nbsp

  • 5
    ‘식객’ 허영만 작가가 추천하는 로컬 미식 여행 4선

    여행맛집&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나혼자산다’ 출연자와 연애한다는 정년이의 왕자님
  • 소개팅 100번 넘게 하고 결혼해 홍콩으로 떠난 아나운서
  • [맥스포토] 오대환·김민재, 우리는 절친~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GS건설, 검단 주차장서 또 붕괴 사고…50대 굴착기 기사 사망

    뉴스 

  • 2
    "도무지..." 허정무 기자회견 당일, 정몽규 '4선 도전' 관련 전해진 소식

    스포츠 

  • 3
    용산구, 2024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뉴스 

  • 4
    내일 내 기분 미리 안다…우울증 80%, 조증 98% 정확도로 예측

    뉴스 

  • 5
    문제의 '김건희 라인' 규모는 듣고 나니 하늘이 송두리째 뒤집어지는 기분이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 기후 위기 원탁회의 개최

    뉴스 

  • 2
    “‘카드사 사정 따라 서비스 중단’ 조항, 자의적”… 공정위, 여신업계 7개 불공정 약관 시정 요청

    뉴스 

  • 3
    양도세 대납 전액, 양도차익 포함… 국세청 ‘손피거래’ 경고

    뉴스 

  • 4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부인

    뉴스 

  • 5
    ‘식객’ 허영만 작가가 추천하는 로컬 미식 여행 4선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