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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 시한폭탄” 기아 K8 하이브리드 결함 ‘전량 무상 수리’ 하지만 리콜은 아직…

유카포스트 조회수  

지난 2021년 7월 출시 후 꾸준한 관심과 판매량을

보여준 기아의 대표 준대형 세단 기아 K8은 그 동안

별다른 품질 문제 없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그 덕분에 신차 출시 후 품질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그랜저를 대체차로 자리매김을 했던 기아 K8은

최근 품질 문제에 휩싸여 기존 소비자들로 하여금

실망감과 충격을 안겨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된 기아 K8 차량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차량을

주행 중 계기판에 ‘안전한 곳에 정차하라’는 메세지와

함께 가속페달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 등 

상황에 따라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된 만큼 불안감을 호소하는

K8 하이브리드 운전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런 일을 당했다는 운전자가 한 둘이 아닌

온라인 카페와 게시판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전하다 비슷한 위험을 겪었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어 해당 문제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한편, 한국교통공간에 최근 접수된 K8 하이브리드

결함신고는 총 8건이 접수가 진행된 상황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출시 후 기아 K8 하이브리드 차량은

모두 6만 5,389대로 집계되고 있어 추가적인 문제

발생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제조사측인 기아는 해당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차량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 탓에 배터리가

 과충전되는 사례를 확인 했다”

“일단 K8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전량 무상

수리를 이달 말 취할 계획”

하지만 이달 말까지 차량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에 

따른 문제가 발생되는 K8 하이브리드 차량이 계속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도로위에서 언제 어떻게 멈출지

모르는 기아 K8 하이브리드는 도로위 시한폭탄으로

뒤바뀌게 되는 등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8 하이브리드 결함에 따른 품질 문제는 기존 현대차

뿐만 아니라 기아차 역시 피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국토부는 제조사 측의 전량 무상 수리

외에도 기술 분석 결과에 따라 리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을 내비치도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람의 안전에 위협되는 만큼

조속히 빠른 시일내로 K8 하이브리드 품질 문제

또는 결함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기아 K8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모델입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데 K8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특히 K8의 전면부는 그릴 크기를 크게 키우고 그릴

패턴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변경했으며 그릴

상단부에는 방향지시등과 주간주행등을

일체형으로 배치했습니다.

또한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차체 볼륨감을

부각시키고 A 필러 하단 크롬 가니시와 창문 끝단

크롬 가니시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후면부는 트렁크 상단부 크롬 가니시를 수평으로

배치해 간결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테일램프를

일자로 이어 와이드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우드 그레인과 알루미늄 가니시,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기아 K8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32.1kgf·m의

전기 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18.0km/l이며 도심 연비는 17.4km/l,

고속도로 연비는 19.9km/l입니다.

K8 하이브리드 모델은 회생제동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자식 변속다이얼과 회생제동 컨트롤바

조작을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주행 상황에 따라 에너지

회생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카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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