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상시 실시
전국 39개 서비스센터에서 언제든지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한 볼보의 전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차 이용자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 제약 없이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른 조치로, 전기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상시 진행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직결된 16가지 항목에 걸쳐 있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되며,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언제든지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은 시간적인 부담 없이 차량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무상 점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헤이 볼보’ 앱,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차의 안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나은 전기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불안 해소를 위한 볼보코리아의 노력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기간에 제한 없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부의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전기차 안전에 대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철저한 대비책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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