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바람의나라:연 X 데이브 더 다이버 콜라보 업데이트 외

넥슨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과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바람의나라:연에 데이브 더 다이버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NPC, 신규 외형 및 환수가 추가된다. 또 잠수복, 수중스쿠터 등 데이브 더 다이버의 상징적 요소가 바람의나라: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선보여진다.

넥슨은 또 10월 10일까지 초밥집 운영, 해마 경주 등 데이브 더 다이버의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 콘텐츠 2종을 추가한다. 원작의 바다 속 전투를 구현한 ‘존왓슨’과 결투를 진행할 수 있는 긴급미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승리 시 ‘데이브 기념 주화’, ‘산소 캡슐’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수집형 MMORPG ‘호연’에 추석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편의성이 개선된다. ‘퀘스트 자동 추적’, ‘무공 자동 사용’ 시점도 조정된다. ‘시네마틱 컷신 스킵 기능’도 추가됐다.

그 동안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비무행’, ‘파티 네임드 던전 매칭 시스템’도 개선된다. 레드닷, 영웅 업적 이용, 몬스터 서고 이용 등도 개선됐다. 신규 싱글 네임드 보스 ‘쓰윽샥’도 추가된다. 넥슨은 보스를 처음으로 처치하면 신규 40레벨 장비의 제작 재료를 보상으로 확정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6종의 인기 게임에서 추석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오딘: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프렌즈타운 ▲프렌즈팝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이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아이템과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쿠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테마 ‘블러드 워’를 출시했다. 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낮과 밤이 바뀌는 ‘뱀파이어 성’, ‘늑대인간 마을’이 등장한다. 뱀파이어 성 내부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곳곳에 숨겨진 관에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다. 성 내부에 있는 뱀파이어 왕좌를 활성화하면 신비한 힘이 발동한다. 늑대인간 마을에서는 선조 조각상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거나 잃어버린 늑대의 영혼을 찾아 다양한 보상을 입수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신규 탈 것으로 점프와 수영이 가능한 2인용 ‘군마’를 추가했다. 2단 점프까지 가능한 ‘블러드 군마’도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아이템 ‘뱀파이어 혈청’, ‘늑대인간 혈청’이 추가됐다.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신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는 게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물찾기 대회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뱀파이어 보물 상자를 두고 전투를 하게 되며 보물 상자를 차지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에 신규 콘텐츠 ‘길드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길드 레이드는 이용자들로 구성된 길드원이 협력해 거대 보스를 물리치는 시즌 콘텐츠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스토리팩3를 클리어한 이용자는 누구나 길드를 창설하고 가입할 수 있다. 시작일부터 3일차까지 침략 방어전을 펼치는 일반 전투가 진행된다. 란슬롯 레벨업도 이뤄진다. 4일부터 마지막 7일차까지는 보스 방어전을 즐길 수 있다. 레벨업한 란슬롯과 함께하는 전투가 펼쳐진다. 침략 방어전은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보스 방어전에 참여할 경우 매일 최고 점수를 1회 저장한다. 네오위즈는 신규 코스튬 ‘시기의 밤 레비아’도 선보인다다. 해당 코스튬은 9월 26일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1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라인게임즈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한정 재화 ‘12주년 코인(별코인)’을 지급한다. 해당 코인을 모은 이용자는 ‘기묘한 상점’에서 ‘차례용’, ‘한가위 달토끼’ 등 새끼용을 비롯해 추석 한정 의상 ‘단풍토끼 두루마기’, ‘단풍 달토끼 한복’ 등 추석 콘셉트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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