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최근 신차 구매 소식 알렸다
200만 유튜버가 타는 차는?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빠니보틀’ 의 자동차가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그의 SNS에 올라온 사진에선 그의 새로운 차량으로 추정되는 싼타페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진을 함께 볼 수 있었다.
평소 방송이나 콘텐츠에서 국산차 사랑을 어김없이 보여줬던 빠니보틀은 이전에 타던 차량도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였다. 그는 신차 구매 후 코나를 부모님께 드렸다는 글도 함께 남겼는데, 빠니보틀의 각별한 국산차 사랑과 그의 선택을 받은 차, 싼타페는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자.
수억 원의 수익 창출하지만
검소한 생활 즐기는 빠니보틀
구독자 234만 명에 달하는 채널을 보유한 그는 뛰어난 기획력과 연출, 여행 콘텐츠 제작 능력 등으로 이미 유명해진 지 오래다. 일각에서는 영상 누적 조회수와 수익을 계산해 보았을 때 대략적으로 1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거뒀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국산차를 고집하는 이유는 그의 검소함과 절약 정신에 있었다. 그는 운전 중에 연비를 확인할 때 숫자가 오르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며 경제적인 주행에서 즐거움을 얻는 편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이번 차를 바꾸기 직전까지도 싼타페와 아이오닉 중 고민을 했다고.
아이오닉과 싼타페 고민 후
그의 마음은 싼타페로 기울어
이어서 그는 싼타페의 넉넉한 적재공간 때문에 선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오닉은 준중형 SUV로 전기차의 효율적인 주행이 장점이지만 싼타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납공간이 작아 이용자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싼타페는 중형 SUV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함께 도심 주행은 물론 차박, 캠핑 등 여행에도 최적화된 차량이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현재 중형 SUV 상위권을 차지하는 베스트 셀러 중 하나다.
네티즌들도 놀라움 드러낸
빠니보틀의 국산차 사랑
한편, 빠니보틀의 싼타페 신차 구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억 원을 버는데 겨우 싼타페라니 검소하다.”, “저런 절약 정신은 배울 만하다.”, “코나는 어머니가 잘 타고 다니시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의 빠니보틀을 만든 것은 어쩌면 본인만의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절약하는 검소한 생활 습관 때문이 아니었을까. 수억 원을 벌어들여도 여전히 국산차를 고집하는 분명한 이유를 밝힌 빠니보틀. 그의 새로운 차량 싼타페와 뒤에 숨은 이야기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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