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가 2025 유콘(Yukon)을 공개하며,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세심하게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그리고 최신 기술 업그레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GMC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브랜드의 가장 진보된 디자인 언어를 대표하며, AT4 서브 브랜드 5주년을 기념하여 최초로 AT4 얼티메이트 트림을 추가했습니다.
2025 유콘은 6.2L V8 엔진을 탑재하여 420마력과 460lb-ft의 토크를 제공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었습니다. 또한, AT4 및 AT4 얼티메이트 트림에 처음으로 도입된 3.0L 듀라맥스 터보 디젤 엔진 옵션은 305마력과 495lb-ft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2025 유콘은 디날리 얼티메이트와 최초의 A45 얼티메이트 트림에서 더욱 다양한 디자인 옵션과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제공합니다.
▲ 디날리 얼티메이트: 독점적인 24인치 8스포크 휠, 16방향 파워 히팅 및 통풍 마사지 시트, 새로운 인테리어 우드 데코와 크롬 액센트, 최대 22개의 스피커를 갖춘 Bose 사운드 시스템
▲ AT4 얼티메이트: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및 20인치 휠, 3열 풀 그레인 가죽 시트, 고급스러운 ‘오브시디안 러쉬’인테리어
GMC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2025년 유콘은 브랜드만의 독특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 언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외관은 GMC의 전기 픽업트럭 ‘시에라EV’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되었으며, 근육질이면서도 정제된 분위기를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각 트림별로 고유한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며, 상위 트림의 경우 차량 잠금 및 해제 시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여주는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가 적용됩니다.
실내는 정교하게 조각된 고급스러움과 기술의 조화를 이룹니다. 16.8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프리미엄 GMC 인포테인먼트 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8인치 후방 기후 조절 터치스크린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구글 내장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음성 제어가 가능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슈퍼크루즈 기능을 통해 진정한 핸즈프리 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방감을 더해주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안전 기술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열화상 나이트 비전 기능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욱 자심감을 갖고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외에도 자전거 및 보행자 감지 자동 제동 시스템, 교차로 자회전 시 대향차 감지 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최대 3.8톤의 견인 능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트레일러 보조 기능도 제공됩니다.
신형 2025 유콘은 올해 말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겸비한 SUV로 고급스러움과 기술적 진보를 한 차원 높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안겨주는 유콘을 통해 향후 GMC의 혁신적인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