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인 SWC2024의 아시아퍼시픽 지역과 미주 지역 예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역컵 출전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D조 일본 경기와 미주 지역 패자조 경기는 올해 대회의 마지막 예선전이 치러졌다.
먼저 7일 오후 1시 열린 일본 예선 첫날에서는 마츠(MATSU)가 가장 먼저 지역컵 진출에 성공했다. 이튿날인 8일 열린 패자조 경기에서는 일본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해설자로 활동하던 오사다상(OSADASAN)이 마지막 본선행 티켓 확보에 성공했다.
미주 지역에서도 8일 오전 5시부터 패자조 경기를 통해 라드릴로(LADRILLO-OS), 빅비(BIGV), 토파비(TOPAV), 제자스(ZEZAS) 등 4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했다. 이로써 미주 지역은 앞서 9월 1일과 2일 예선에서 선발된 미니시니(MINISHINI), 트루웨일(TRUEWHALE), 비니(VINNY), 배도우니(BADOWNEY) 등 4인을 포함해 총 8명이 아메리카컵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선수들은 지난 8월 최종 라인업을 확정한 유럽 지역 선수들과 더불어 각 지역컵에 참가해 월드 파이널을 향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첫 지역컵인 유럽컵은 오는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며,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메리카컵,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진행된다. 월드 파이널은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