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8월 29일부터 시즌 1 침공을 업데이트한다.
시즌 1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도전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먼저 한층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이 추가된다. 신규 던전 침공은 던전별로 하루에 2번 플레이할 수 있다. 클리어를 위해서는 적과의 전투는 물론 퍼즐도 풀며 진행해야 한다. 침공은 혼자서 도전해야 하며 클리어하면 계승자의 능력을 강화하는데 사용하는 철의 심장 입자를 얻을 수 있다.
시즌 전용 성장 시스템인 역배열 강화기는 계승자의 능력을 바꿀 수 있는 침공 던전이나 어려움 필드에서 얻은 철의 심장 입자를 이용해 사냥, 속성, 회복, 생존 같은 시즌 강화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시즌 강화효과 중 3개를 선택하여 전투에 사용할 수 있고 한 라인의 효과 4개를 모두 해금하면 라인의 컬렉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컬렉션 효과는 시즌 내내 적용되는 패시브 효과로서 모든 역배열 강화를 해금하면 활성효과 3개와 라인 패시브 효과 5개를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계승자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등장하는 헤일리 스콧 계승자는 과거 게릴라 부대에서 저격수로 활동했다. 따라서 저격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헤일리는 감정이 고조되면 체력을 급락시켜 냉기를 발산할 수 있고 강력한 저격포를 이용해 먼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헤일리는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초저온탄이나 주위에 냉기 회오리를 뿜으며 적을 밀어내는 폭풍 올가미, 이동속도가 감소하지만 총기와 스킬의 공격력이 높아지는 차가운 분노 등의 스킬을 갖고 있다. 또한 극한이라는 궁극기를 사용하면 전용 무기인 대물 저격포로 무기를 교체한다. 대물 저격포는 관통력과 총기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며 추가 냉기 스킬 피해를 입힌다. 얼티밋 프레이나는 계승자 전용 스토리를 통해 프레이나의 트라우마와 관련한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시즌 1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배틀패스도 만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배틀패스 경험치를 얻고 티어를 높여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구매한 경우는 더욱 멋진 보상을 얻울 수 있다.
시즌 1 배틀패스는 신규 궁극 무기 엑스커버를 만날 수 있다. 엑스커버는 여러 계승자가 사용할 수 있는 돌격소총으로 배틀패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엑스커버는 적을 공격할 때 전압을 충전하고 충전된 전압을 에너지 유탄으로 발사한다. 또 다른 무기인 서리 감시자는 플레이 중 얻을 수 있는 무기로서 적의 냉기 속성 저항을 낮추고 자신의 피해량을 강화한다.
시즌 1 업데이트는 원래 8월 29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8월 29일과 10월 10일 두번에 걸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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