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블레이드&소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수집형 MMORPG ‘호연’과 ‘뮤 IP’기반 ‘뮤 모나크2’가 맞붙었다. 여기에 원신 5.0 버전까지 업데이트되어 경쟁이 가열됐다. 또 ‘가가브 트릴로지’를 재해석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건담 브레이커3’ 이후 8년 만에 등장한 시리즈 ‘건담 브레이커 4’도 출시됐다. 이 외에도 모바일게임 ‘헌터 인 던전’, ‘디펜스 킹’과 닌텐도 스위치 ‘아델라 애프터 스토리’ 가 출시됐다.
‘호연’은 출시와 함께 한국·일본·대만 앱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호연’은 엔씨의 인기 IP ‘블레이드 & 소울’의 3년 전을 배경으로, 주인공 ‘유설’이 가문 재건을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려냈다. 유설의 여정을 따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60여 종의 영웅들을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덱 빌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컨트롤과 캐릭터 조합이 강조된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전략성이 강화된 턴제 전투 모드도 선보인다. 두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위칭 기능도 제공한다.
웹젠의 ‘뮤 모나크2’는 MMORPG 장르의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뮤 IP’기반 작품 중 가장 빠른 캐릭터 육성 시스템과 완화된 경쟁 요소가 특징이다.
전작보다 속도감 있는 캐릭터 육성을 위해 사냥터와 주요 몬스터 개체 수를 늘리고, 강화 재료 수급 난이도를 낮췄다. 신규 성장 콘텐츠까지 추가해 캐릭터의 성장 속도를 체감하며 쉴 틈 없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급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상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게임 내 재화와 구조는 단순화하고, 무상 재화의 사용처도 크게 넓혔다.
네오위즈의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유명 IP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가가브 트릴로지’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총 3개의 세계관을 토대로 펼쳐진 1,000여 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깊이 있는 스토리와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총 100종이 넘는 개성 넘치는 원작의 캐릭터들을 뛰어난 그래픽의 SD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구현했다. 인게임 영웅 캐릭터 고유의 전투 스킬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도 선사한다. 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존 영웅전설 시리즈의 배경음악 100여 곡과 캐릭터 대사를 풀 더빙으로 구현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
슈퍼플래닛의 탄막 슈팅 로그라이크 RPG, ‘헌터 인 던전’은 마물에게 점령된 브로켄 대륙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방주에 오른 헌터들이 펼치는 모험을 다룬다. 고전 아케이드 감성을 자극하는 도트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아이템을 파밍하며 캐릭터를 강화해 나가는 RPG의 깊이를 즐길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며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킬 이펙트와 스킨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던전에서 랜덤으로 드롭되는 100가지 이상의 무기와 아이템, 버프 효과를 활용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조합을 만들 수 있으며, 캐릭터와 스킬 카드 조합이 더해져 전략적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에이펙스허브의 디펜스 RPG ‘디펜스 킹’은 트랩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 ‘디펜스 킹’은 폐허가 된 세상에서 생존자가 된 유저가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함정을 설치하고 슈팅 액션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디펜스 게임이다.
유저들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다양한 장비를 수집해 주인공을 강화해 나갈 수 있으며, 로켓포, 권총, 엽총, 표창, 드론 등 총 20종의 무기와 등급과 부품 등에 따라 총 575가지로 조합할 수 있는 장비, 화염, 방사능, 냉기, 전기, 폭발 등 특색 있는 공격 스킬로 자신의 섹터를 지킬 수 있다.
한편, 반다이남코는 닌텐도 스위치, PS5, PS4, 스팀용 ‘건담 브레이커 4’를 발매했다.
‘건담 브레이커4’는 시나리오 위주의 솔로 플레이 요소를 3편의 스타일로 구현하고, 여기에 온라인 요소를 보다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건담 브레이커4’는 250기 이상의 기체에서 ‘나만의 건프라’를 만들고, 새로운 모드 ‘디오라마 모드’에서는 배경, 건프라, 이펙트 등을 배치하여 나만의 디오라마를 만들 수 있다.
또한, CFK도 테일즈샵의 경영 연애 시뮬레이션 ‘썸썸 편의점’ 닌텐도 스위치판의 첫 번째 DLC 팩 ‘아델라 애프터 스토리’를 글로벌 발매한다.
썸썸 편의점 ‘아델라 애프터 스토리’는 ‘썸썸 편의점’의 히로인 3인(아델라, 방예나, 편수희) 중 한 명인 ‘아델라’의 엔딩 이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저는 아델라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아이돌로 정식 데뷔하면서 연예와 연애 양쪽을 모두 하며 아델라와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아델라가 스타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팬클럽을 성장시켜 가며 아델라를 돕게 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