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이자 대만에 본사를 둔 페가트론(Pegatron)이 5G 특화망용 카메라 제품에 대한 KC인증을 획득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인증은 5G 카메라 제품 중 최초로 획득한 KC인증으로, 페가트론의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이다. 페가트론은 채널 파트너인 넷큐브(Netcube)와 함께 다양한 5G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5G 특화망의 응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페가트론의 5G 특화망용 4K카메라는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산업 안전, 시설 관리, 재해 예방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국내 채널 파트너인 넷큐브를 통해 공급된다. 양 사는 곧이어 5G 라우터, USB 동글 등 다양한 후속 제품들을 국내 5G특화망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넷큐브는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스마트워크, 스마트팩토리, 공공 인프라를 위한 네트워크 인증, IP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기반으로 하는 5G 특화망 활용 및 보안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넷큐브의 유동호 대표이사는 “페가트론의 혁신적인 5G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넷큐브는 페가트론의 공식 판매 채널 파트너로서, 이번 4K 카메라에 이어 다양한 5G 특화망 제품을 제조, 유통, 스마트시티 분야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가트론은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G, AI 그리고 엣지컴퓨팅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전세계 16개 지역의 제조 및 서비스 시설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가트론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페가트론의 5G 솔루션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워릭 리(Warick Lee) 부사장은 “이번 KC인증 획득은 한국 시장에서 페가트론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5G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한국의 5G 특화망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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