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역사 자랑하는 BMW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른다는
BMW의 숨겨진 진실 6가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탄생했고, 또 사라졌다. 이런 측면에 있어 BMW 브랜드는 상당한 가치를 갖는다. 이들이 지속한 역사는 무려 107년. 이는 해당 브랜드가 소비자들이 갖길 원하는 차량을 넘어서서, 모두가 열망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 왔다는 반증이다.
BMW는 오랜 명맥을 유지하며 여러 가지 전설적인 업적을 달성해왔고, 빛나는 순간을 맞이했다. 여기에는 드라이빙 혁신, 전설적인 차량,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야기가 된 모터스포츠 업적이 포함된다. 한편 BMW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의외의, 동시에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한다.
차량용 ABS를 개발한 벤츠
BMW는 오토바이용 ABS를 개발?
BMW에 대한 상징적인 오해 중 하나는 로고가 프로펠러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오해는 프로펠러 안에서 엠블럼이 회전하는 1929년 광고에서 비롯되었다. BMW가 비행기의 엔진을 제작했던 것은 맞지만, 순서를 따지면 비행기보단 자동차가 훨씬 먼저라고 한다.
BMW는 첨단 기술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모터사이클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BMW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보쉬가 자동차용 ABS를 개발한 것과 마찬가지로 10년 후인 1988년에 오토바이용 ABS를 최초로 제작했다고 한다.
BMW 마지막 슈퍼카는 Nazca M12
페라리보다 먼저 패들 시프트 장착
1970년대에 만들어진 M1이 BMW의 마지막 슈퍼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겠지만, 1991년형 Nazca M12가 BMW의 마지막 슈퍼카다. 해당 차량은 Nazca C2라는 더 강력한 버전으로 공개되었고, 3대가 제작되어 판매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페라리 1995년 F355 베를리네타가 패들 시프트를 장착한 최초의 양산차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2년 전 알피나(Alpina)가 튜닝한 스위치 트로닉(Switch-Tronic)이라는 BMW 325i에서 이와 매우 유사한 시스템이 발견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보쉬 TCU와 ZF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습식, 이코노미, 스포츠의 세 가지 모드를 제공했다고 한다.
독일 외의 BMW의 첫 번째 공장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세워졌다고
V10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생산형 세단은 E60 M5라고 한다. 2000년 초, BMW-Sauber는 F1 레이싱 대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BMW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양산차 쪽으로 전파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V10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양산 세단 E60 M5이 탄생했다.
전 세계 모든 곳 중에서 독일 외 BMW의 첫 번째 공장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세워졌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은 알지 못했을 것이다. 1972년, BMW는 현지 수입업체로부터 공장을 인수하여 공식적으로 BMW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독일 외의 첫 번째 공장을 설립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장은 50년 동안 차량을 생산해 왔으며 총 160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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