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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필요없다.. 가성비 甲 셀토스, 중고차로 사면 더 대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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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인기는 식지 않는다
신차 구매 부담스럽다면
추천하는 중고 셀토스 모델은?

구형 셀토스 / 사진 출처 = ‘Power Racer’

셀토스는 현시점 국내 소형 SUV 중 1위를 달리는 차량이다. 셀토스가 인기 차량이 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신차 가격 3천만 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속하지만 1.6 가솔린 엔진과 2.0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엔진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 등이 대표적이다.

연식 변경 모델의 등장과 함께 곧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큰 모델이지만, 신차 구매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중고차를 알아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중고로 구매할 수 있는 셀토스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모델은 어떤지, 옵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보자.

사진 출처 = ‘Auto Drom’
2019년식 셀토스 실내 / 사진 출처 = ‘기아’

2019년식 셀토스 추천해
2.0 엔진 없지만 1.6 디젤 보유

추천하는 중고 셀토스 모델은 2019년식 차량이다. 해당 연식의 엔진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 가솔린이 제공되는 신차에 비해 아쉬운 점이라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디젤 연료의 기름값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중고차로 구매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상위 트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19년식 모델 기준 평균 중고 시세는 1,690만 원에서 2,150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신차의 가격이 3천만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약 1천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2019년식 셀토스 신차 가격표 / 사진 출처 = ‘기아’
사진 출처 = ‘Carsales’

저렴한 가격에 상위 트림
추후 중고 가격 더 인하될 듯

중고 가격 자체가 높지 않기에, 추천하는 트림은 역시 노블레스와 프레스티지다. 트렌디에 적용된 기본적인 옵션 이외로 운전석 파워 윈도우, 전방 주차 거리 경고, 1열 열선,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매물에 따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오디오 등이 적용된 모델도 찾을 수 있다.

앞에서 간단히 언급했듯이, 셀토스는 연식 변경 모델도 출시됐고, 곧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중고 모델의 가격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초년생이나 소형 SUV가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구매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가 아닐까 예상된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Gear Patrol’
2024년식 셀토스 실내 / 사진 출처 = ‘기아’

무리한 신차 구매 부담이라면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해 보자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신차 구매보다 중고차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떄문에 무리해서 신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구성된 중고차를 선택해 구매하는 것도 분명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셀토스는 구형 모델이라도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 크게 촌스러운 느낌을 받지 않을 것이고, 2천만 원대면 부족함 없는 옵션이 적용된 모델을 구할 수 있으니, 가성비를 느끼면서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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